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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채널에서 오유인 만나 스타 한 ssul~
게시물ID : starcraft_33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주주의수호
추천 : 2
조회수 : 99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11 02:40:27

저 아래 울컥님이 oustar 채널을 언급하고 그 이후로 항상 오유채널로 들어갔음


한번도 오유님들 못만나다가 오늘 오유인이 딱!! ㅋㅋ


서로 인사고 뭐고 첫마디는 당연히.. asky ㅋㅋ


아이디가 콘텍트렌즈? 이셨던거 같음(아니면 죄송.. ^^, 편의상 콘텍님으로 하겠음.)


훈훈하게 몇마디 나누고 세판만 하고 서로 빠이빠이 하기로 하고 게임 시작!!


방에 콘텍님 딱 들어왔는데 오백 몇승에 백 몇패.. ㅎㄷㄷ ㅠ.ㅠ


서로 주종이 프로토스라 동족전은 부담스럽다는 나의 말에 흔쾌히 테란을 골라주심..


게임 시작하고 무쟈게 열심히 했음


본인은 막 자원 쥐어짜내가며 가까스로 콘텍트렌즈님을 이기게 됐음


나 엄청 집중력 발휘해서 게임하면서 '와 이님 테란도 잘하시네.. ' 라고 생각했는데 


게임 끝나고 콘텍님 말씀이 자원 남아돌았다고 하심.. 헐.. ^^;


나 자신이 너무 허접하다는 생각에 살짝 창피함.. ㅋㅋ 


서로 즐기려고 게임하는것 이기에 둘째판 부터는 랜덤전 했음..


나 저그, 콘텍님 프토 걸렸음.. 헐.. ㅠ.ㅠ


두번째 멀티 커세어/다크에 썰리고.. 앞마당, 본진에 템플러 견제로 드론 털리고 아주 난리가 났음.. 


이후 본인 드론만 뽑다가 완전 개털림.. ㅋㅋ


역시 콘텍님 주종족 다웠음..  본인 아무것도 한게 없음 ㅋㅋ


마지막 셋째판.. 


본인 프토, 콘텍님 저그 걸렸음..


초반 질럿 러쉬 부터 시작해서 타이트하게 게임하게 시작함


꾸역꾸역 멀티 먹고 병력 계속 뽑다가 중간에 gg 칠뻔한 위기도 있었으나 여차저차 본인이 힘들게 이김.. 


역시나 콘텍님 끝나고 돈이 남아 돌아 뭘할지 모르겠다고 하심.. ㅋㅋ


또다시 나의 허접함이 들어났음.. ㅠ.ㅠ


이렇게 마지막 세판을 하고 다시 훈훈하게 인사하고 헤어짐..


그전에 스타하게 되면 맨날 사람들 반말, 욕 , 기타 비매너에 본인 굉장히 상심했음..


역시 오유인 만나서 게임 하게되니 정말 즐기면서 게임하게 된거 같음.. 


다음에도 오유분들하고 계속 oustar 채널에서 같이 했으면 좋겠음.. 


끝으로 허접한 실력임에도 같이 게임해주신 콘텍님께 감사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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