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피시방에서 2 : 2 무너진 사원을 했습니다 : )

 

첫판은 저한테 러쉬온걸 제가 못 막아서 gg를 쳤어요 ㅠㅠ

그래서 담판은 뭔가 좀 안전하게 가고싶더라구요.

7시에 걸렸는데 우선 산란못 완성되자마자 가시촉수를 하나짓고 여왕나오고 애벌레 심고 그 담 마나로 점막을 심고 가시촉수 1개를 더 지어서 언덕 옆에 옮겨심구 저글링 8기로 입구 막고 앞마당을 가져갔어요.

그리고 4가스를 돌리면서 맹독충도 한 10기정도뽑고 저글링도 2줄정도 모으고 이제막 나온 애벌레들에 전재산으로 뮤탈을 찍은 찰나!!

러쉬 대비해서 입구에 맹독충 골고루 심어놨는데 아군한테 러쉬를 감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급하게 있는 저글링 맹독충 보냈는데 뒤에 탱크혼자 노는것들 잡으니까 빼더라구요 ㅋㅋ

 

그치만 유닛 다 잃어서 어떠카지..하구 있는데 나한테 러쉬옴 ㅠㅠㅠㅠㅠㅠ

긍데 언덕위에서 가시촉수가 대군주로 시야다 보이니까 1탱크 1불곰 2해병 1화염차온거 내려오다가 다 녹아버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때마침 뮤탈 나오고! 다시 애벌레 우수수떨어진거 전부 뮤탈 누르고!!

나온 뮤탈들로 테란 건설로봇 때려잡고 본진 후려치고 ㅋㅋㅋㅋ 나오는 저글링으로 아군 플토에보내서 바이킹이랑 거신 1마리씩 있는거 해치워주구!

뮤탈 점점쌓여서 4줄쯤 되니까 지지나오드라구요 ㅎㅎ

 

러쉬 막으려고 가시촉수 심은게 먹혀드니까 진짜 기분좋았어요 : )

단지 둥지탑 완성될 때까지 미네랄이 남아돌았던거랑 점막을 너무 느리게 넓혀서 아군에 러쉬왔을 때 지원이 느렸던거는 반성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