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날 토스인데, 저그하고 테란한테 너무 치이고 살아서 못해먹겠습니다.

토스전 같은 경우는 동족전이니 눈치것 보고 맞추거나 초반 올인성인 패스트 다크 아니면 뭐 할만한데

문제는 타 종족전인 저그전하고 테란전이네요

테란전 같은 경우는 앞마당을 하고 병력을 입구에 세워도 불안한게

의료선 나오기전엔 스팀먹고 해불 입구로 그냥 올라올까봐 불안불안 이때 파수기로 잘 지켜보고 있다가 역장 한번이라도 삐끗하면 망!

언제 올라올지 몰라서 그것만 처다보고 있으니 시설 올리기도 힘들고......딴짓하다 그거 못보면 즉망이고..

의료선 나오고 나선 의료선 한두개병력 본진에 던져주면서 정면 처들어오기...이때 병사를 잘 나눠야지 조금이라도 한쪽에 치우치면 망 ㅠㅠ

그리고 끝임없이 들어오는 의료선 견재 너무 싫음

저그전 같은 경우는 초반 올인성 저글링 맹덕 조합. 이것도 잘 보고 역장 잘쳐야지....못치면 그냥 망

제일 까다로운건 배째기 3해처리후 바퀴+히드라 다수....앞마당 먹고 불사조 깔짤깔짝 쳐도 스포어로 방어 다해서 드론 잡기도 힘들고...

거신 나와서 조합해 가도 적은 이미 200다 채움. 어찌 잘 싸워도 다음타는 무리군주 섞인 200 병력..... 그냥 망!!!

토스가 지는 루트를 뻔히 아는데 어떻게 막아볼수 있는 방법을 모른다는게 참 한심하고 짜증납니다

에휴......제가 지금 저그한테 3연속으로 발리고 마지막판은 맹덕러쉬를 역장 2번을 환상적으로 피고 막아도 3번째에서 뚫리면서 일꾼 몰살당하는걸 보고 와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아닙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