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4일만에(퇴근하고 시간이 없어서...) 깻습니다!!
대략 플레이타임은 20시간 정도 되는듯하네요.
스포 당할까봐 제목만 보고
스토리가 똥망일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정도는 아니더라구요
기존의 떡밥들을 다 해결하고 굿엔딩으로 끝나긴 했는데...
본편 중후반까지 전편에선 가장 중요하다던 케리건의 비중이 공기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짧고 굵게 에필로그에서 빵 터트려주는군요(블자 시네마틱은 진짜 잘만드는듯...)
다만 거의 20년걸린 스토리의 마지막 본편이 조금은 볼륨감이 떨어지는건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래도 추천할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