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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전투 팁입니다.
게시물ID : starcraft2_5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피르
추천 : 5
조회수 : 184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10/12 01:15:28
아주어려움 난이도도 깰 수 있는 공략입니다. 

테크트리는 보시는 바와 같이 올립니다. 

프로토스라인 - 
방어력? 필요없습니다. 초고용량 축전기 올립니다. 
미세여과장치와 자동정제소는 조금이라도 더 가스를 많이 뽑기 위해 필수입니다. 
전반적으로 밤까마귀보다 과학선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최후의 전투를 위해서는 밤까마귀가 필요합니다. 
기술반응로는 말할 필요도 없죠. 

저그라인 - 
행성요새가 필수고, 셀방식 반응로도 필요합니다 .
땅굴벌레 파괴로 공중방어를 할거면 모방기가 필수, 우주정거장 파괴로 지상방어를 할거면
둘중 아무거나 해도 되는데, 손이 가야하는 모방기보다 분열기가 좀 편합니다. 

업그레이드는 해병, 공성전차, 건설로봇, 테란건물, 악령은 풀업 해주셔야 하고 공성파괴단을 고용합니다. 
공중방어를 할거면 터렛, 골리앗, 토르, 바이킹도 풀업해주시고 헬의천사도 고용합니다. 
지상방어를 할거면 밴시가 필수입니다. 그늘날개두요.  




기초방어선 구축입니다.
시작하자마자 SCV들을 미네랄에 붙이면서 좌우 방어선으로 각각 세기씩 보냅니다. 
SCV가 가는동안 양쪽 벙커를 잽싸게 부수고, 미네랄 되는대로 그림과 같이 좌우 방어선을 구축합니다. 
왼쪽라인에 커맨드센터 세개, 오른쪽 라인에 세개. 
(왼쪽라인은 아래에 보면 미세한 틈을 보급고로 막은걸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라인은 두개로도 막을 수 있지만, 그경우에는 화력은 물론, 충격분산이 어렵습니다.) 
이 방어라인이 구축되는 동안에는 주어진 병력으로 막아야 합니다. 
커맨드센터 짓는동안 팩토리와 스타포트를 두개씩 확보하고 기술반응로를 붙여둡니다. 
커맨드센터가 다 지어지면 행성요새를 올립니다. 이제 기초방어는 한시름 놓은 셈입니다. 


지상편을 깨려면 부지런해야 합니다.
본진에서는 꾸준하게 미네랄을 캐기 위한 SCV를 뽑고, 행성요새에서는 수리를 위한 SCV를 뽑습니다 .
벙커는 필요없습니다. 행성요새와 탱크로만 막습니다. 다만 캐리건과 대군주를 잡기위한 
마린을 꾸준히 찍어주면 됩니다. 
양쪽에 각각 탱크 10기가량이 될 때까지 꾸준히 탱크를 붙입니다. 
SCV를 넉넉히 뽑아놨으면 캐리건 제외하고는 행성요새 못 뚫습니다. 
밴시는 항상 10기 이상을 유지해야 합니다. 땅굴벌레 솟아오르는대로 클로킹쓰고 순회공연 돌면서
벌레를 잡아줘야만합니다. 지상편은 이걸 얼마나 잘 하느냐가 핵심입니다. 

공중편은 조금 더 정신없을겁니다. 사방에서 적이 들어오기 때문에 
손빠르기와 집중력을 요구합니다.  
위와 같이 방어선을 구축해주면 이제 그쪽은 신경 안써도 됩니다. 안 뚫립니다. 
탱크는 지상편보다 적게 필요하지만 
터렛을 본진주위에 쭉 도배를 해 주어야 하며 SCV들도 수리때문에 분산해놓아야 해서 
미네랄이 미친듯이 모자랄것입니다. 
가스가 남으면 토르와 골리앗도 뽑아서 기지 주변에 둘러줍니다. 
모방기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마나를 써서 적을 빼앗기 때문에 다수 지어놓고 
적 유닛들을 뺏어줍시다. 특히 무리군주는 최대한 빼앗아야 합니다. 
모방기 사정거리 밖의 무리군주는 바이킹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유물은 무조건 캐리건 타이밍에 맞춰서 씁니다. 
캐리건 1차, 2차 공격은 바이오닉과 탱크로 잡아내면 되지만 3차부터는 범위공격을 쓰기 시작하면서
까다로워집니다.  
3차가 오기전에 밤까마귀와 악령이 다수 확보되어 있어야 합니다. 밤까마귀의 국지방어기는 캐리건의 
공격을 무력화 시킵니다. 밤까마귀로 묶어놓고 악령의 사이오닉 채찍으로 지져주시는게
가장 피해없이 캐리건을 깰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만약 공중편에서 무리군주를 일정수 이상 빼앗았다면 캐리건 잡는건 꽤 쉬워집니다. 
브루드링하고 싸우다가 전사하는 캐리건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3차공격 오기전에 방어라인 뒤에 커맨드센터를 각각 하나 더 지어놓읍시다. 
앗차하면 행성요새가 깨지는데, 이 경우에는 용병 다 소환하고 모아놓은 바이오닉을 모두 희생시킬 각오로
라인을 조금이나마 버티면서 커맨드센터를 앞으로 날려서 방어선을 복구해줍니다. 
(사실 방어선이 깨지면 그걸로 거의 끝이긴 합니다만...일말의 희망은 남아있으니까요.) 

그리고 캐리건 오는 방향에는 방어선 좀 뒤에 반대쪽 지키던  SCV절반가량과 미네랄쪽 SCV다수...
그러니까 20마리 가량을 방어선 뒤에 준비해 놓습니다. 
캐리건이 범위공격을 쓰면 행성요새 고치던 SCV들이 다 터져나갑니다. 
그러면 1차로 여덟마리 정도 돌진시켜서 행성 요새를 고칩니다. 
만약 또 전멸하면 그 다음 SCV, 그래도 또 전멸하면 미네랄 캐던 SCV를 더 동원해서라도 수리하면 
최소한 방어선이 붕괴하는 사태는 막을 수 있습니다. 
(근데 아무리 잘 막아도 아주 어려움에서는 95%경에는 정신없이 털리더군요. ^^
용병집결소를 유물옆에 지어놨다가 닥치고 몽땅소환 + SCV 총동원령으로 몸빵해주는것도 방법입니다.)

 
요는, 땅굴벌레, 혹은 공습부대를 얼마나 잘 끊어주느냐와 
캐리건이 왔을 때 얼마나 그 충격을 잘 받아내면서 빨리 제거하느냐 입니다. 

캐리건 잡기가 스타일마다 다르긴 한데, 바이오닉 부대로 잡아주기도 하고, 토르로 기절시키기도 하고, 
아주 다수의 밴시를 확보해서 컨트롤로 잡아주시는 분도 있고...
근데 전 손이 느려서 캐리건 오는쪽에 미리 국지방어기 쫙 깔아두고 
유물로 한방 갈긴담에 악령만 컨트롤해서 깨는게 쉽더군요. 




그럼, 캐리건 초상화를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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