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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테라일지
게시물ID : tera_13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플라리스
추천 : 0
조회수 : 16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31 04:02:01
TERA_ScreenShot_20150525_015110.png


<여태까지의 이야기>
내 캐릭터는 벨릭의 은총 서버의 창기사.
65 찍은지 9일쯤 된거같다
1년간 접었다가 복귀해서 스킬 연계도 싸그리 까먹고 어버버 하다가
새로생긴 미션퀘 조금씩 풀어나가면서 기술도 기억하고 아이템 쓰는법도 다시 익히고 하면서 5일 걸려서 65까지 만들었다.
그리고 발키온 지령서의 퀘스트 몇개 깨니까 아크데바 세트가 날아왔다.

먹고 얼마 되지않아 모아놓은 발키온 정찰대 평판 포인트로 허리띠를 제외한 염옥정찰대 세트를 맞췄다.
매일매일 태양의축제 일일퀘스트도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 
일그러진 시공의 악세서리도 벌써 3개.
발로나 장비는 아직 강화할 재료도 돈도 자신도 없어서 계속 모으고만 있다.
그리고 숙련공 650까지 올려놓은 방어구 제작도 어제 드디어 장인까지 만들었다. 당장 쓸모는 없지만서도..

인터넷 찾아봐도 공략이 전혀 없던 아크데바 무기고, 데모크론 실험실 역시 맘 단단히 먹고 들어가보니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았다.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고는 있는거같다.

<오늘 일어난 일들>
어제 하르키아의 안식처와 고대의 지하수로 공략법을 읽고 오늘 첫 시도를 해봤는데...
지하수로는 쉬웠다. 매칭이 좀 오래걸렸고 깨는데도 꽤 걸렸지만 위험한 순간은 하나도 없었다.

하르키아의 안식처에서는 첫 시도에 3번 죽었다. 2번째 도마뱀 보스한테 2번 죽었다. 매우 쪽팔렸다.
돌머리로 돌진하는 일격사 패턴에서 메세지가 화면 중간에 뜰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위에 조그맣게 말풍선으로 뜨는게 아닌가.
당황해서 어버버 하다가 맞고 죽고, 여신의 축복으로 부활하자마자 또 그패턴 날아와서 또 죽었다.
그리고 마지막 하르키아에서 날갯짓으로 일어나는 바람이 공격인줄 모르고 어버버 하다가 체력 다 까여서 죽었다.
맘 다잡고 한 두번째 트라이에서는 다행히 안죽었다. 대신 어그로가 자주 왔다갔다했고 다른 한분이 죽었다.
근데 돌진에 죽었으니까 내잘못...아니겠지?

그래도 나는 굴하지 않는다.
오르카의 신전 하급의 동영상을 오늘 봤다. 공략도 읽었다.
내일은 오르카의 신전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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