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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할 수 있었던 최선의 수
게시물ID : thegenius_10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크림단팥빵
추천 : 1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01 10:34:19

4회 이후로 노홍철이 한참 욕 먹고 있는데 사실 노홍철의 경우에는 배신한 그 자체보다 
모종의 거래 발언으로 이은결이 배척당하게 만든 것이 컸습니다.

그리고 모종의 거래 발언은 실제로 이은결을 몰아서 떨어뜨리려는 것보다 
니가 감히 날 건드려? 라는 느낌으로 이은결을 도발한다는 목적이 강한 것 같아요.
데스매치가 어떤 게임이 될지 모르니 은지원이 떨어질 수도 있었으니까요.

만약이지만 노홍철이 그냥 은지원을 살리고 싶었다면
은지원에게 살짝가서 이은결이 사실 배신자라고 이은결 뽑으면 내가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이런식으로 정보를 몰래 흘리고 임윤선팀에게도 정보를 흘려 이은결을 배척하게 만들고
이은결의 행동을 탐탁지 않아하는 조유영, 이두희를 끌어들여 이은결을 배신하게 만들고
이은결한테는 자기가 도와줄테니 올인하라고 그러고....

?? 거의 다했었네?? 
???? 그냥 조유영이 한짓이네??

뭐 마지막에 이런 인터뷰가 있었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이은결씨가 은지원씨의 탈락을 노렸는데, 아주 무섭더라구요. 
아무래도 은지원씨가 떨어지면 다음 타겟은 나겠다 싶은 마음이 들어서...
단물 다 빨아먹고 배신하는 거 같아서 미안하지만
뭐 어쩌겠어! 다음 라운드에도 살아남고 싶은데!
추악하고 추악하고 또 추악하게 살고 싶은데!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핳"

이런식으로 했으면
인의도 도리도 없는 배신자, 사기꾼이라고는 욕을 먹어도
친목질한다고는 욕을 먹지 않았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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