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스스로만든 프레임에 갇힌 : 미스터 가버낫
게시물ID : thegenius_109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첩국
추천 : 3/5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04 11:38:42

1.시즌1에서의 정치력 데스매치
누가 누구편을 들어주고 어느쪽을 선택할것인가
데스매치에서도 이해관계에 따른 연합이 생겨
가넷을 약속받은 사람은 그걸 받기위해서라도 
필사적으로 이기려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2.가버낫이 만든 프레임
승자예상 배팅시스템 + '가넷을 버는게 낫지 않아요' 으로 인해서
승자들의 마음속에 '난 지금 안전하고 열심히 협상해서 가넷약속 받아내지않아도 이기는쪽에 걸면 안전하게 가넷을 벌수잇다'라는 인식이 심어집니다


정치력 데스매치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이해관계 대립과 연합간의 대치를 기대했던 저로써는 조금 맥빠지는게
이기는쪽에 있는 사람들외에는 가넷을 아예 걸지않는 양상이 보입니다
자신이 배팅한 멤버를 이기게하려는 마음보다 그저 '이길만한데다가 붙어서 가넷쉽게벌어야지' 생각하는게 보여요
때문에 양쪽이 팽팽한 지지자들을 등에업고 머리싸움을 첨가해서 이기는 데스매치가 아닌
한쪽으로 쏠린 시시한 데스매치가 되고말았네요

이것은 어쩌면 자신이 가넷을 벌기위해 만들어낸 미스터 가버낫의 프레임에 스스로 걸려든상황이 아닐런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