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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별로내요..
게시물ID : thegenius_13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과바다
추천 : 3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1/05 03:01:49
누가 봐도 임윤선 변호사가 그냥 죽어줬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한판이였습니다.

아무리 공간지각능력이 떨어진다고 한들 이게임은 충분히 무승부로 끝낼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만들어놓고 네모기사를 레이저쪽으로 돌린다음에 한칸 붙인상태로 레이저를 돌렸으면 더 쉽게 무승부로 끝났을텐데요..

[임]이야 이미 막혀있었지만 그쪽으로 임변의 말들이 뛰어가고 있었고..

그냥 제가 봤을땐 [임] 안테 도움받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뭔가 명분을 줘서 살려줘야 다음회의 친목질에서 살아남을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모른척 하면서 넘겨줬다고 단언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충분히 무승부로 넘길수 있었던 상황을 이렇게 넘길순 없을듯..

솔직히 이제는 재미도 없었겠지요.

더욱 심해지는 친목질과 연예인, 비연예인 구도..

그안에서 허우적대는 사람들...

이제 그 와중에 줏대없는 이두희 일반인은 끝날것 같구요.
(아마도 엄청 휘둘릴껍니다. 단언컨데 이용할 가치가 별로 없어진 현 상황에서 그냥 눈에 밟히면 그대로 잘려나갈듯..이미 연합이 가반이 넘어버림;;)

솔직히 [임] 도 임팩트 없는건 매한가지..벙커링 벙커링 하는데 임변이 선이였던 상태에서 그걸 모를리 없었겠죠.

그렇다면 남은건 홍진호일텐데..솔직히 안쓰러워서 못봐주겠내요. 진짜로 게임 제대로 이해하고 움직이는 홍진호마저 떨어지면

지니어스 안보는게 속편하다고 봅니다. 되지도 않는 머리들 가지고 이리 휘두르고 저리 휘두르는거 보고 있으면 차~암 재미 없는듯..

속불 터져서 이제 결과부터 스포로 보고 봐야할듯합니다. 하도 답답해서...적어도 게임에 대한 이해정도는 하고 뭔가 아이디어로 상대방을

누르는 그런 통쾌함으로 보는게 지니어스만의 묘미가 아니였나 싶었는데, 이건 뭐..일반인들보다 더 재미없게 하니...흥미도가 떨어져서

시간낭비라는 생각만 드는군요.

ps. 아까 홍진호가 무한생성 만들어냈을때 무릎을 '탁!' 쳐서...뭔가 3인이 뒤집어 엎을줄 알았는데 그게 가장 아쉽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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