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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라도 지니어스는 어렵군요
게시물ID : thegenius_14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딩
추천 : 2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2/15 02:04:41
무도에선 항상 누구보다 앞서고 항상 그위에서 조종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1회때도 그랬고 2회때도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네요

키포인트는 자신이 홍진호 연맹에 도움이 되는 존재긴 하지만 필수요소가 아님에도
자신을 숨긴채 홍진호에게 정보만을 강요하죠

3,4,5,6,7을 완성한 콩라인 입장에선
다른 라인에도 붙을 수 있고, 자신의 라인을 방해할 수 있는 2,8번을 위험을 감수해가며 섭외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가령 2,8번을 더 모으려고 노력했다면 위기감을 느낀 3,7번은 배신을 할 수도 있고 말이죠
확실한 2번이라면 끼워줄 순 있겠지만, 다른 번호일지 모르는 사람을 굳이 데려갈 필요는 없죠.

시즌1때 자신의 섭외에 따르지 않는 콩을 끝까지 배척하는 모습을 보인 김구라의 모습도 언뜻보였습니다
(저만 느낀걸 수도있는데, 항상 여유롭던 노홍철이 홍진호가 정보공개를 하지 않자 자신의 본모습을 보여준다며 땡깡을부리죠)

뭐 여기까진 두연맹의 끝자락 번호를 선택한 노홍철의 어쩔수없는 상황이라도 보더라도,

무한도전의 소름돋는 노갈량의 모습을 보여주려면

1. 조유영이x일때 그들 사이에서 조유영에게 지목만 안당하려고 하는 모습보다는
이두희와 재경이 바꾸지 못하게 노홍철이 먼저 재경과 자리교환을 해버리는모습이나

2. 홍진호가 3~7을 7~3으로 바꾸는 것을 판단했을때 (모두 놓치고 홍진호만 알아차렸지만 누구나 쉽게 생각할수 있는 부분이였죠)
노홍철도 미리 알고 이상민과 컨택 하여 홍진호가 바꿀때 자기도 바꿔서 판을 망치는 모습을 보였더라면

마지막에 탈락되더라도 역시 노갈량이라는 소리를 듣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신이 뽑은 2가 x가 될때까지 라운드가 반복되는동안 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전혀 실력발휘를 못한 노홍철은
그렇게 뛰어난 실력자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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