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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봤습니다
게시물ID : thegenius_37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모14
추천 : 1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29 05:07:32
시즌1을 정주행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미리 알고 있던 내용이 꽤 많아서 아쉽기도 했지만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콩픈패스, 콩디언포커, 콩:5, 김구라의 꼴사나운 땡깡 등이 기억에 남네요
왜 시즌1이 콩에 의한, 콩을 위한, 콩의 지니어스인지 알겠더군요
 
하지만 제작진의 게임운영은 못봐주겠더군요
 
 
1,2,3 게임은 카이지 한정 가위바위보의 표절
좀비게임은 라이어게임 감염게임의 표절
그 밖에도 참 여러가지 베꼈더군요
 
회차별 우승자의 메리트와 가넷의 활용도가 너무 적은게 아쉽네요
심지어 소유한 가넷의 숫자가 승부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디언포커에서 가넷을 빌리는 것도 용인해주기까지...
그렇다보니 우승자가 되는 것이나 가넷을 버는데는 관심이 없고
그저 살아남기에만 급급합니다
그러니 8인연합, 5인 공동우승같은 훈훈하지만 재미없는 현상이...
 
분명 절도나 폭력은 안된다고 공지해놓고
1화에서 이상민이 홍진호 가넷 줏어서 지 멋대로 사용한건 그냥 넘어갑니다
절도는 안되고 점유이탈물횡령은 된다???
사실 이때부터 시즌2의 신분증 사건은 예견된거죠
 
10화에서 분명 의사소통은 대리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해놓고
성규가 이상민한테 가넷 던져주는건 왜 허용이 되는건지...
 
5:5게임에서 제작진이 일반인 출연자들에게 지시한 원칙 중
'출연자의 부탁을 들어주지 말 것'이라는 항목이 있는데도...
이상민이 자기 팔찌 차라고 하니까 시키는대로 잘 하더군요
 
 
 
뭐 이런 원칙없는 운영이 있나요
시즌1에 출연한 수많은 병풍중에 최고의 병풍은 제작진이네요
별로 욕먹는일 없었던 시즌1의 제작진도 이 모양인데
무지하게 욕먹는 시즌2를 과연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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