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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콩이 보고 싶다 콩 ㅠㅠ
게시물ID : thegenius_387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탄회
추천 : 6
조회수 : 111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2/02 2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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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니어스 4화 이후로 멤버들 분위기나 이런게 좀 실망스러워서 지금은 어느 정도 기대를 접어두고 보는 편입니다

조유영씨가 '후회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했을 땐 저도 좀 놀랐고 마음 속으로 반발이 일었지만
결국 본인이 알아서 하실 일이기에 제가 다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을 저격하고 싶진 않아요..

다만 콩은 많이 아쉽습니다.ㅎ 왜 전 스타리그의 팬이 아니었을까요..
오빠랑 아버지가 열심히 보실 때 저는 그 열기가 이해되지 않았을 뿐;^^ 뒤늦게 콩진호님의 존재를 알고 즐겁게 시청하다가
문득 문득 그리워지곤 하네요.ㅎ (아버지와 오빠가 당시 콩진호님을 좋아하셨는진 모르겠습니다.ㅎㅎ)

(콩님이 고정게스트로 나오는 김지윤의 달콤한 19는 어쩐지 제 안의 세포가 모 야메롱다를 외치고 있습니다...-_-;ㅎㅎ
두분이서 꽁냥거리고 있는 걸 보노라면 난 홍진영씨가 되고 싶은겐가..-_-; 영 이상한 기분에 휩싸여요.ㅉㅉ ㅋㅋㅋㅋ)

저는 지니어스를 시즌 1을 뜬금없이 구화부터 보기 시작해서 콩진호님이 게임을 잘하시는 두뇌를 가지신 걸 2화나 지나서야 알았어요.
다만 할말은 다 하는 속시원한 멘탈이 보기 좋아서 주목하고 있었지요.^^ㅎ(성규x상민 라인에 대한 거침없는 일침이라던지~.)

네임펜을 깨물고 안내화면 올려다보는 콩님이라거나,
멤버들한테 설명할때 딕션 무너지면서 미간 살짝 올린채 열중해서 내뱉는 콩님이라거나
이겨서 빠샤하는 콩님이라거나, 져서 얼척없어하는 콩님이라거나..ㅎㅎ 

그런 모습이 갑자기 또 그리워져서 주절 주절 씁니다.ㅎㅎ 쫌만 더 오래 지니어스에서 남아주길 바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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