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모든 게임이 다 생각나는 것은 아니지만,
먹이사슬에서 정말 가만히 앉아서 승리를 챙길 수 있는 뱀이 걸리고
7계명에서는 약간의 액션만으로 단번에 50점을 획득할 수 있는 최강의 개인법안을 뽑았죠
(비록 7계명에서는 출연진들의 소극적인 플레이 덕분에 50점이라는 점수가 우승을 할 수 있는 고득점이 되었던 것이지만...)
신의 판결에서는 누구보다 먼저 주사위 분리법을 알아냈고 이번 9화에서는 시즌1 연합에서 유일하게 필요로 하는
이상무를 스스로 뽑았네요
개인적인 능력으로도 다른 사람들을 이리저리 휘두를 수 있는 정치적 능력과 스스로도 빈번히 자랑하는 본인의 촉,
거기에 단 하나의 불멸의 징표 정보로 불멸의 징표를 손에 넣는 수완과 운(실제로 다른 정보들은 제쳐두고 불징 획득 바로 전 게임에서
책 페이지가 쓰여져있는 정보 하나로 임요환과 거짓 거래를 통해 불징을 획득할 수 있었죠 몇 개의 정보를 가지고도 비밀번호를 못 푼
콩에 비해 손쉽게 비밀번호를 유추할 수 있는 힌트였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대단한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9화까지의 행보를 살펴보았을 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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