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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건 어떨까요?
게시물ID : thegenius_45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남자.
추천 : 0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13 02: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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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호는 초반에 '이준석'과 편을 맺었습니다.
분명 그의 전략은 최고 였죠. 그러나 지레 겁을 먹고 실패하긴 했지만 분명 1라운드에서 함께 했던 게 있었고 같이 연맹을 맺고 간다면 든든한 아군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콩은 그를 위험한 존재로 간주하고 그를 데스매치로 보냈습니다.

 홍진호는 초반에 '이준석'과 편을 맺었습니다.
분명 그의 전략은 최고 였죠. 그러나 지레 겁을 먹고 실패하긴 했지만 분명 1라운드에서 함께 했던 게 있었고 같이 연맹을 맺고 간다면 든든한 아군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콩은 그를 위험한 존재로 간주하고 그를 데스매치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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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중왕전이 나온다면 나와도 괜찮을 거 같다고 보는 인물 중 한명입니다. 
초반에 콩이 빛을 못봐서 그랬지만, 만일 이준석이 오래 살아남았다면 김경란의 자리에 이준석이 들어왔을 거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런 그였기에, 분명 같이 가면 든든한 아군이 될 수 있겠지만 언제라도 적과 아군이 될 수 있는 지니어스에서 홍진호는 이준석이라는 양날의 검을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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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시작 전 홍진호와 콩이 둘이 사적 친분이 있다. 연맹을 맺겠다 라는 얘기를 하자 홍진호는 개인전을 선언했고 (콩픈패스)
홍진호는 비교적 자신의 라인에 가까운 김 풍을 데스매치로 보냈습니다. 
 이로써 자신에게 완전한 편을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지요.


 별자리 게임은 분명 왕따게임이 맞습니다.
그러나 시즌2가 아닌 시즌3에서 쌍민이 없는 상태라면 5인 연맹이 있다 한들 다들 그 사이에서 딜이 오가서 이런 일방적인 패배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분명 쌍민은 서로에게 시너지를 내지만 되려 그것이 공공의 적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으며, 앞으로도 자신의 생명도 중요하지만 쌍민 중 하나라도 탈락시키기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겠죠. 그건 편파가 아니라 너무도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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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연합이 있다면 깨트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은결의 경우 방송인 연합의 입방정만 아니였더라도 살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시즌1, 시즌2 를 보면서 시즌3 출현자들도 알고 있겠지만 지니어스는 결과보다 그 사이에 과정, 승리자보다 지니어스한 플레이어를 기억합니다.

 시즌2에서 우승자는 이상민이였지만 뇌리에는 숲들숲들, 가버낫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시즌3에서도 찌찌갓, 그응마(김경훈)이 많은 시청자들의 머리속에 남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추악하게라도 우승, 분명 중요합니다. 하지만 방송인으로서 이미지 메이킹을 생각한다면 ('혐'에 대한 무조건적인 회피가 아닌 강력한 이미지 한방) 시청자들도 통쾌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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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1R 에서는 배신, 2R 에서는 마치 시즌2의 숲들숲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지요 (그럴거면 응원하지 마세요)
그러나 밉지 않습니다. 집단과 개인속에서 충분히 납득이 갈 배신을 했습니다.

 사실 저는 김경훈이라는 사람이 있었다면 지금의 판을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지니어스에서 장동민 못지 않게 욕망이 큰 사람이니까요. (장동민 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죠)

 남은 플레이어들 역시 김경훈처럼 승리와 생존을 갈망하고, 납득이 가는 배신을 하는 플레이어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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