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9화 개인감상
게시물ID : thegenius_47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떠도는바람
추천 : 0
조회수 : 2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27 01:24:22
이번화는 저에게는 개운함을 준 면이 있는듯 하네요.

우선, 장오연합이 약간 보기 불편함 감이 있었는데...
그 이유도 알겠네요.

둘 사이는 거의 1인이나 마찬가지로 행동하기에
사실상 광부게임 이후부터는 생존자의 수는 -1
쌍민은 다른 플레이어의 두배의 능력치를 갖는 1인으로 취급하는 게 맞다는 것이 이번화를 보면서 확실히 느껴졌기에
그 불편함의 이유를 깨닫게됐구요.

최연승씨의 반격도 재미가 상당했네요.
좋은 패라고는 하나 어찌됐든 4:6의 팀싸움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으니까요.

결정적으로 하연주씨의 반전이 기대하던 사람들에게는 충분한 만족을 준듯 합니다.
지난화에서 어느타일을 밟아도 결승까지 도착하는데 필요한 턴수는 같다는 것은 알았지만...
벽을 타면서 기억을 효율화 시킨다는 생각까지는 못했는데, 하연주씨가 초반에 찍어보면서 대사치는 거 보고 아차 싶더라구요.
미인계라는 말도 있지만, 그건 실상 하연주씨의 전략에서 우연찮게 걸려먹힌거 같고...
김유현씨가 먼저 말겐세이 놓다가 하연주씨가 헷갈린다고 말하면서 우연히 그쯤에 가까이 다가와서 당황한 측면이 있어 미인계라고 폄하하기는 무리수라고 생각되구요.

뭐...지난화의 얘기기는 하지만
역시나 지난화에 장동민씨가 블랙가넷을 아낀게 상당히 아쉬움이 남네요.
하버드나 멘사나 블랙매치에서 장동민씨보다 나쁜 결과를 만들거라는 생각은 별로 안했었기에...
처음 계획대로 하연주씨를 데메로 보냈으면 블랙매치에서의 기대치나
혹은 데메에서도 한주빠른 김유현씨의 탈락을 기대할 수도 있었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랬다면 이번회차는 압도적인 장오연합의 승리로 갔겠죠...
뭐...그렇다면 최연승씨의 반격을 못볼 아쉬움도 있었으려니..쌤쌤인가?

장동민씨가 큰틀은 보며 전략을 세우고
오현민씨가 세세한 부분에서 반짝 빛나는 스마트함을 보여주는 전술을 보여주는 것도 큰 재미일텐데...
둘이 몇화째 시작도 전부터 너무 붙어다녀서
누가 두 사람을 깨버릴까 보는것으로 즐거움이 한정된거 같아 좀 아쉽네요.

남들이 체력1 공격력 1로 매회싸울때 두 사람은 체력2 공격력2짜리 퓨전모드(실상 두 사람의 개인능력이 강해 더 강력한 상태죠.)로 항상 인원수 우위로 싸우는지라
떨어지지도 않고 여기까지 왔지만...
두 사람의 개인 매력발산에는 독이 되고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즐거움이 감소되고 있는듯 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