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홍진호 말에 완전 동감했는데.... 충분히 배신이 가능한 게임이에요. 아~무런 제한이 없는 게임인데! 너무 배신자를 혐오(?)하는 그런 분위기라;;;; 이거 뭐 무서워서 배신 하겠어요?ㄷㄷㄷㄷ
오늘은 자기팀에서 배신자가 나와 상대팀을 도왔지만 다음주는 상대팀에서 배신자가 나와 우리팀을 도우면서 우리팀이 이길지 누가 아나요?
그래도 시즌1에는 배신했어도 같이 웃고 장난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시즌 2에서는 배신 = 데스매치 찍어버릴꺼야 뭐 이런 무서운 분위기라 좀 그렇네요ㅠㅠ
그리고 미스터 가버낫 말대로 방송인과 비 방송인간의 끈끈한 뭔가가 있는것도 사실이에요..... 계속 노홍철이랑 은지원이랑 형~ 홍철아! 하면서 둘이 친하게 지냈잖아요ㅠㅠ
ㅎ ㅏ 오늘 게임 정말 재밌었고 딱히 미워하는 출연자가 있지는 않지만 조유영씨 마지막 인터뷰에서 '가버낫이 우리팀을 도와준건 맞지만 그것때문에 이겼다고는 생각안한다' 라고 하셨는데 가버낫 정보때문에 이긴거 아니었어요?ㄷㄷㄷㄷ 뭐지 가버낫의 정보가 없었어도 우리팀은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는건가;; 숲들갓의 자만심과 순간 겹쳐보이기도 했구요. 그렇게 자신있는 사람이 정작 딱히 뭐 어떻게 하자고 계획 세운것도 없던데ㅠㅠ
으앙 잠들기전에 좀 슬퍼졌어요...이은결씨 이용당하고 버려졌어.... 아니 왜 홍진호 팀원들이 정보를 다 알려주죠?ㅠㅠ 배신자가 있다, 배신자는 이은결이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