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워낙 쟁쟁한 사람들을 모아 놨으니 여기서 우승자도 관심이 있지만 첫번째 탈락자도 흥미롭게 봐야할것 같습니다.

일단은 우승경력의 홍진호, 이상민, 장동민은 견제를 당할것으로 여기어 후반라운드에 1명이상 살아남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반면 준우승경력의 김경란, 오현민은 결승의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기에 메인매치에서 알게모르게 흐름을 잡아 후반라운드에 입성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여성플레이어가 적기 때문에 초반라운드에서는 떨어질 확률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시즌1의 첫번째 탈락자 이준석은 남들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초반에 싹이 잘렸고, 시즌2의 남휘종은 사자뽕에 취했다가 골로갔고, 시즌3의 권주리는 어리바리타다가 인지도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번 시즌4는 너나할것 없이 뛰어난 인재들이기에 어리바리탈 일은 없거니와 사자뽕에 취한것 마냥 행동하려 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고로 시즌1의 탈락자처럼 가장 뛰어난 사람이 제거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이런 여론몰이는 이상민이 할것으로 추측하고 타겟은 어린 오현민,김경훈,최정문 중 하나를 노릴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