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주 내용으로 봤을때 진범은 질식사 시켰고 그걸 후에 이번주 범인이 죽인거자나요

 

당연히 처음 불려갔을때 다음주의 진범 입장에서는 자기가 죽인 스토리라인을 받고 예상하며 가게되었을 테니

모종의 방법으로 질식사한 현장을 예상하고 불려갔으나

<자기가 죽인 시체가 피 뚝뚝 흘리며 훼손돼어 있는> 황당한 입장에 놓이게 되니까요.

다른 뭐 누구 한명 죽었겠지 싶은 무죄인물들과, 내가 죽였지만 모른척 시치미 때야겠다 싶은 이번주 범인과 대조돼리라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다시한번 보면서 시체를 처음볼때 리액션들에 주목해보았습니다.

 

<크라임씬의 재미는 정황 증거들로 추리해가는 거니 이런방법은 추리고 뭐도 아니고 반칙같아서리

 그런거 싫으신분들은 다시보기나 밑에 반응글 안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제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시선내에서 보인 반응입니다.

 

장감독님 - ㅋㅋㅋ 문열자마자 으악~하시면 더 의심사요~ ㅋ 이런게 다시보기의 참맛 아닐까요?

콩호빵 - 당황한 모습이 찍히긴 했지만 연기몰입에서의 연장선인지 피를 추가한 모습에서의 당황인지는 모호하다고 느꼈습니다.

박지윤 - 평상시 시체보던 연기랑 비슷한 반응에 피에대한 의문점을 보이는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뭐 워낙 프로시니까 연기로 묻어버리면 제 눈에야 안보이겠지만요

하니    - 평상시 시체보던 연기랑 비슷해 보이더라구요. 언제나 처럼 순수하고 맑고 귀여웠습니다. 데헷~

장동민 - 제 주관적인 시각으로는 리액션상 제일 의심을 샀습니다.

            당황? 황당해하는 그런모습으로 저에게는 보였거든요. 장동민을 플레이하는 연기의 연장일 수도 있으나

            첫반응 '어이구 깜짝이야' 이후, '어라' 하는 표정과 피가 떨어져있는 모습을 다시한번 재확인한다고 보였거든요.

   

+로 더 추가하자면 크라임씬 포인트순간인

장진은 진범이....... 맞습니다! 할때 리엑션들도 봤거든요.

범인 입장에서는 아닙니다! 가 나와야 하자나요. 당시 장동민은 플레이어 전원에서 유일하게 오답인 상황이였는데

당시 리엑션이 전 아싸! 처럼 보였습니다.

바로 손내리긴 했는데 그게 아오~라고 말하면 아오~지만 아무리봐도 아싸로 보이는건 제가 색안경을 껴서 그런걸까요?

 

장동민은 목한번 조른입장이라 정황상 제일 아닐것같은데 그런 결론이여서 더 아리송 하네요.

그놈의 아무리봐도 범인같은 표정이 웬수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