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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단어를 이용하여 이기심을 정당화하는 행위는 지양되어야 합니다.
게시물ID : thegenius_533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로라민씨
추천 : 10
조회수 : 557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5/06/20 03:12:59
스포일러라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단어입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스포일러를 하지 말라는 표현은 부당한 행위에 대한 반대 혹은 시청권리침해에 대한 시정요구 등으로 이해되기 마련입니다. 
스포일러가 문제가 되는 매체들은 접근성이 불편한 연극 영화 뮤지컬 무용 콘서트 등입니다. 이러한  매체들을 관람하기위하여서는 특정 공간과 시간에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또한 이런 매체에 대한 스포일러의 금지 역시 사회적 합의(?)일뿐 법적 의무나 강제사항이 아닙니다. 식스센스를 보고 내 귀에 부르스윌리스는 유령이다라고 하는 사람을 붙잡아다가 경찰에 처벌해달라고 하면 미친놈 취급을 받겠지요.  다만 접근성이 나쁘니 서로간에 배려하는 것 뿐입니다. 
  하지만 예능과 드라마 등 티비매체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접근성에서 비교할수 없을 만큼 뛰어납니다. 심지어 케이블 아이피티비 인터넷의 발달로 본방후 60분 정도 후면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다시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접근이 가능합니다. 스포일러라는 개념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이번시즌은 토요일로 방송을 옮겼습니다. 평일에 보는 재방이나 다시보기보다 접근성이 높아졌습니다. 
티비예능에 존재 할 수 없는 스포일러러의 개념을, 그 단어가 가진 부정성을 계속적으로 주장하여 본인들의 의견을 관철하려는 행위는 지양되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이기심의 표현이자 배려의 강요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유에 접근할 수 있으면 지니어스 다시보기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오유할 시간에 지니어스를 보십시오. 지니어스는 못보고 오유만 한다는 것은 몰컴이나 몰폰, 토렌트 대기 이외에 어떤 사유가 있습니까? 해외라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한국방송 다시보기 못본다구요? VPN 을 쓰실수도 기타 구글검색만 해도 방법이 나옵니다. 이토록 접근이 편한 매체에 다수 유저들의 배려까지 요구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인터넷을 통하여  지니어스 스포를 논하는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여가시간에 오유를 할수 있으면 그 시간에 지니어스를 볼 수 있습니다. 지니어스를 사랑하는 유저들에게 몰컴이나 몰폰, 파일공유 등 개인의 특수한 상황을 배려해 주기를 강요하시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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