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왜 다들 이준석의 1회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이 대단하다고 느끼고 계신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지니어스 게임은 단발성 게임도 아니고 라운드별로 한명씩 떨어트리는 게임입니다.

 

홍진호처럼 게임을 풀어나가는 능력이 대단해서 우승하는 사람도 있는반면 이상민이나 장동민처럼 사람을 잘 구슬려서

 

정치로써 올라가서 게임을 우승하는 사람도 있지요.

 

이준석은 정치인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보여준 모습은 모든 다수의 적을 만드는 모습밖에 없더라 이말입니다.

 

최연승이 진짜로 짜증이 났다고 할 정도로 갑자기 공동카드를 쓰다가 우디르급 태세변환을 하는데에 있어서

 

모두에게 악감정을 남기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렇다고 카드를 가지고 뭘 하겠다는 플랜도 딱히 없어보였다는 것이죠.

 

그냥 단순 시간 벌기용이였다?? 다수연합이 눈치를 늦게 챘기만 또 다른 시민 카드와 귀족 카드로 하면 되는데요.

 

이상민의 플랜을 눈치채고 그런일이었다?? 그렇다면 공동카드하나를 쥐고 김경훈에게 가서 얘기할게 아니라

 

이상민의 플랜을 모두에게 말해야하는게 더 일리있는게 아니였을까 합니다.

 

이준석이 했던 플레잉은 그냥 적만 늘리는 플레이였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시즌1 1화탈락을 괜히 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죠..

 

이준석이 우승을 노리고 나온거라면 정치를 할줄 아는사람이라면 1화때 이런 악수를 던지면 안됬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