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화에서 이준석씨의 플레이는 칭찬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thegenius_550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일몽
추천 : 8
조회수 : 43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29 02:16:13

우선 이준석씨의 다수연합이 맘에 들지 않는다는 말에 시청자로써 카타르시스를 느꼈습니다.
이것과 이상민씨의 단독우승으로 인해 앞으로 진행되는 지니어스의 다수연합이 꽤 고난을 겪을 것같아 다음화가 무척 기대되고
이번 시즌이 무척흥미롭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준석씨의 플레이가 소수의 반란이였는가? 라고 생각해보면 명분적인 부분에서 무척 부족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결국 이준석의 플레이의 결론은 본인은 단독우승 , 김경훈은 데스매치입니다.

어떤분들은 김경훈이랑 임요환이 데스매치가 아니라 고를 수 잇으니 김경훈에게도 이득이다 라고 이야기 하시지만,
지니어스 게임 내에서 이준석씨가 김경훈씨에게 저부분에 대한 언급이나, 다수연합의 승리를 깨고 소수연합이 최소한이라도 가져가보자 라는 
논의가 하나도 없었으므로, 지나친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소수연합의 승리로 이끌고 소수연합의 두터운 신뢰를 쌓을 수 있다는 분도 계시지만, 글쎄요..
김경훈씨에게 데스매치 선택의 자유성에 대한 언급이나, 임요환씨와의 교류가 없는채로 단독우승을 하겠다는 계획을 김경훈씨에게 말한 것 뿐인데
어느 부분에서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이준석씨의 페북을 보면 상민의 형의 단독우승을 막기위해서라고 되어있지만, 
잘 생각해보면 전혀 순서가 맞지 않습니다. 방송을 아무리 봐도 
이준석씨가 단독우승을 계획함 -> 이상민씨가 그걸 대충 눈치채고 이준석씨 4점 먼저 받으라고 하고 사형수가로챔 
-> 이준석씨가 4점을 받은 뒤 김경훈씨에 감.
이 순서 인데 말이죠.. 단독우승의 계획은 이준석씨가 먼저 꾸민게 맞지 않나요? 그래서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결론은 시청자들이 충분히 카타르시스를 느낄만한 멘트와 행동을 취하려고 했으나,
까놓고 보면 소수연합을 위하고 신뢰를 얻기보단 결국 본인만 단독우승인 꼴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준석씨의 플레이가 멋지다라고는 생각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다수연합에 위협감을 준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다음화가 기대되네요.


덧붙임말 1 : 이준석씨를 막은 행동에 대해서 폭력이라고 이야기 콜로세움이 꽤 열리고 있는데, 충분히 열릴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플레이어들이 플레이에 몰입된 점과 결과적으로 이준석씨의 행동을 막은게 아닌 새로운 공유카드를 만든점을 보면 이 정도는 게임선에서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요.

덧붙임말 2 : 이상민씨의 플레이는 꽤 인상깊었습니다. 분명 공동우승이 아닌 단독우승을 하게 되긴 했는데, 명분상 뭐라하기가 애매해진 그 상황을 
만들어 낸 대체능력이 참 놀라왔습니다. 최정문씨의 연기도 멋졌구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