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을 다 본건 아니지만

제가 몇몇 글에서 본 판단근거가

1. 이상민은 사형수 카드를 임윤선에게 넘기지 않았기에 임윤선은 대상이 아니다

2. 이상민은 사형수 카드를 임윤선에게 넘기지 않고 몇몇 교환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정문에게 넘겼다

3. 이상민은 유정현에게 형님한테 바로 정문이가 카드를 줄주몰랐어요라는 말을 했기에 유정현은 대상이아니다

이런 추론을 바탕으로 최정문에게 폭탄을 넘긴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스압이 예상되기에 진한글씨인 반론만 보셔도 무방합니다.

 

일단 당시상황을 돌아가보면 4점공동우승연합의 공용시민카드는 소유권을 잃어버린 상태였고

오현민의 본인의 계산을 풀이하며 이상민과 임윤선이 한번 뻑이나도 4점공동우승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이상민과 임윤선은 카드교환을 실행하며 점수가 3점이 됩니다.

자 이상황에서 상대편이 시민일지 귀족일지 모르는 상황이고 이상민 본인도 혼자 앉아 고민(넘길 타이밍을 생각했겠죠)했는데

상대방이 귀족이면 2점유지되고 +3점으로 총5점뿐이 안됩니다. 이상황이면 임윤선이 사형수카드 비공식으로 주고 공식교환을 통해

1등 만들어버리고 본인이 데스메치에서 +2점으로 공동우승을 못한 이상민을 뽑을수 있습니다.

임윤선이 아니라 그누구와 교환을 했어도 카드를 넘기는것인 정말 악수입니다.

임윤선이 시민카드라는 도박을 가지고 7점을 얻고 끝낼수 있습니다 4점공동우승연합에게 살아남기 위한 최소점수는 7점이니까요

허나 이역시 오현민이 모든점수와 카드교환경우의수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과연 오현민이 이상민 편을들고 갈까요?

바로 임윤선에게 비공식으로 끝낼수있는 방법을 주고 단독우승자를 만들어 버릴겁니다.

2. 이상민과 최정문이 교환을 한것은 임윤선과 같이 철저한 오현민의 계산법에 따른 이상민 승점챙기기 교환입니다.

이상민이 최정문에게 던지기를 하지않는다 하면 4점을 얻고 본인이 다음 귀족으로 점수를 주는 차례에서 7점얻고 게임종료입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이 이상민은 이제 점수를 얻는 마지막 교환이 되는겁니다. 이후 귀족으로 점수를 주는 교환에서 본인이 판에 들어갈지 안들어갈지

 

모르는 상황이고 시간역시 아슬아슬한 시간으로 다가갑니다. 상대가 최정문을 떠나서 승부를 볼 시간이 되는거죠

 

그리고 4점동맹에서 카드를 돌린다고 한들 +7점 공동우승으로 살수있고 다음번으로 던지기턴을 넘기기에는 시간과 순서번의 제약이 걸리는거죠

 

 

3. 3번은 솔직히 그냥 인간사에서 풀수있는 약간 억지스러운 논리라고 생각됩니다. 저상황에서 형님 제가 그랬어요 이러면 인간관계를 떠나서 그냥

 

배신의 아이콘으로 2화에서 죽어버리는건데 저상황에서는 저렇게 처신하는것이 당연한거 아닌가요?

 

본인은 이미 던졌고 그걸 최정문은 지니어스 출연의 자격을 입증하듯이 넘겼고 이제 본인이 점수를 주러 들어가는 상황이 되버렸는데

 

그상황에서 안주고 버티면서 ㅋㅋㅋ 이러면..... 그거 사이코죠... 이게 단발식 대결도 아니고...

 

 

저 이상민 빠입니다. 그리고 최정문씨가 지니어스 원탑 외모와 전체적으로 이상형을 떠나 뮤즈라고 생각될정도입니다(전역하고 맥심 처음 사봄,..._)

 

3번에서 굵은 글씨를 썼듯이

 

최정문은 지니어스의 출연자격을 충분히 입증하고도 남을 신의 한수로 본인의 사형수 카드를 넘겼고 + 정치적으로도 본인이 먼저 공개를 하고

 

본인을 3자의 시각에서 설명하며 제가 그랬어요 라는 말이아닌 이렇게된겁니다 라고 설명하여 넘겨버렸습니다.

 

이상민이 메인이였다고 결정적인 한방은 최정문이였습니다.

 

지금 이상민이 최정문에게 던지기를 했다라고 근거를 만드는것보단

 

최정문의 플레이를 칭찬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최정문을 피해자로 만드는건..

 

최정문의 플레이의 가치를 죽여버리는 행위뿐...

 

저는 이렇게 생각하여 반론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