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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 벼에서쌀을 님께 말씀드립니다.
게시물ID : thegenius_56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로라민씨
추천 : 3
조회수 : 7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07 00:05:19
우선 님의 개인페이지 입니다.   http://m.todayhumor.co.kr/myreply.php?mn=442003 네, 애석하게도 제가 벼에서쌀을 님께 정신병자에 배려는 쌈싸먹은 인간, 징징이 등등의 말을 듣는 스포옹호닥추분입니다. 먼저 님께서 저같은 스포옹호닥추종자들에게 하신 배려넘치는 말씀들에 대해 진지하게 사과해 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저 개인적으로는 스포충 같은 단어는 입에도 올리지 않았지만, 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일부 스포옹호닥추종자분들이  다른의견을 가진 분들에게 스포충 운운하며 인신공격성발언을 하는 것은 가슴아프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다만 그분들이 격하게 나오는 것이, 님이 분석하신것처럼 닥치고 어그로를 끌기 위함은 아니며, 호의에 대한 배신으로 인해 나온 반대급부였다는 사실은 동의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벼에서쌀을 님께서 본인의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해 주신다면 진지하게 1:1로 댓글을 통해 토론해 보고 싶습니다. 물론 우리의 토론이 지니어스게시판의 대표의견이 될수는 없겠지요. 이글로 누가 이기네 지네 하는것이 다른분들의 의견에 영향을 끼칠만큼 님이나 제가 대단한 사람들도 아니구요^^ 그저 님의 몇몇 표현에 상처입은 소심한 징징이가 혹시 잘못생각하는 게 있나하는 노파심이랄까요? 제가 잘못생각하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고 님이 잘못생각하는 부분도 있을수 있지 않겠습니까? 무엇이 님을 그렇게 극단적인 표현으로 다른 유저에게 상처주는 분으로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딸가진 아빠의 입장으로 정신병자라는 표현 만큼은 사실 참기가 좀 힘들더군요 ㅠㅠ  토론을 통해서 님과 제가 의견을 같이 할수도 달리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제가 님의 논리에 승복하게 돤다면 지금까지의 글 작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오유아이디를 삭제한뒤 재가입하지,않고 무명의 눈팅유저로 살아갈 작정입니다. 물론 제 선택과 동일한것을 님에게 강요하는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사실 지금까지 이 사안에 대해 수많은 토론이 있었지만 그 토론의 결과와 상관없이 같은 이야기가 처음부터 되풀이 되는 양상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옳은 주장이 피로감에 묻혀서는 않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우리 정치가 유도하는 것이 바로 피로감 아닙니까? 다른 유저분들께 드리는 부탁은, 벼에서쌀을님이 본인의 표현을 사과하시고 저와의 토론에 응해주신다면, 강요할수는 없으나 가급적 댓글없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오로지 벼에서쌀을 님만을 상대로 댓글을 작성하겠습니다. 자칫 다수와 소수의 싸움 혹은 집단대 집단의 싸움이 돤다면 문제의 본질이 훼손될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벼에서쌀을님을 무작정 기다릴수는 없고 현재 시간이 늦은 관계로 24시간동안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한시간 뒤에는 취침을 할 생각입니다. 제가 제안한 자리인 만큼 최대한 님께 맞추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론의 주제는 오늘의유머 지니어스게시판에서 현재벌어지는 "리뷰에대한 스포일러규정이 정당한가" 로 부터 시작했으면 합니다. 이에대한것이 선행된다면 님이 주장하시는 "리뷰어의 배려, 그 책임과 범위는?" 정도가 다음 주제로 적합하겠군요. 또 님이 생각하는 어그로와 제가 생각하는 어그로가 조금 다른것 같아서 이야기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습니다.  벼에서쌀은 님께서 이 글을 무시하실수도 있습니다. 소위 어그로에 휘둘리지 않고자 하시는  본인의 의지겠지요.  다만 그러시다면 님과 제가 이견을 좁힐 계기가 없게 되기에 저의 기준에서 광역어그로와 선량한유저들에대한 공격이라고 판단되는 님의 글에 대해 공개저격할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의견이 다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부당한 표현으로 의견이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는행위가 정당화될수 없다는 것이 저의 정의입니다. (아 물론 이는 개인간의 이야기 입니다. 개인이 조직을 상대하려면 조롱과 풍자가 필수이지요.) 특히 제 기준으로는 권리의 침해가 역으로 일어난 상황에서 침해한 사람이 침해받은 사람에게 하는 조롱과 멸시 풍자가 어떠한 정당성을 가지는지에 대하여 의문이 많습니다만... 님의 생각은 다르실수도 있지요. 어쨋든 시원하게 이야기 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미 피로에 지치신 지니어스게시판 유저분들께, 이렇게 싱처받았다고 징징대는 하소연이나 하는 글을 쓰게 되어 죄송하다 말씀드립니다. 나이 먹을대로 먹고 이런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습니다만, 이놈도 지나가려니 하시고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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