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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민은 어제 이준석에게 생징을 주는게 맞지 않았을까...
게시물ID : thegenius_58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콩등광
추천 : 1
조회수 : 66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12 15:08:55
어제 본인이 했던 멘트 

자기가 누구를 살리고 누구를 죽이고의 권한이 없다는 식의 말은 

이상민에게 전적으로 상대방 선택의 권한을 주겠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본인이 지금까지 중간달리기,별자리게임,신분교환에서 보여준 플레이스타일이랑은 모순되는 발언이긴 했는데

어쨋든 이상민이 지목할 것으로 예상되는 게 김경훈,최정문,이준석정도인데

마지막에 같은 연합원을 구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이준석에게 생징을 주는게 

명분도 있고 의미도 있는 선택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장동민에게 생징을 주면서 다른 플레이어들은 시즌3를 떠올리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이상민이 장동민을 찍을 가능성도 있거든요. 장동민이 데스매치에서 강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시청자입장이라 장동민이 배신한 걸 알지 플레이어들에게 장동민은 다수연합의 리더 역할이었어요.

충분히 이상민이 장동민을 찍을 수도 있었을 텐데 장동민에게 생징을 준건 장오연합에 대해 나머지 플레이어들이 견제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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