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4는 매회매회 재밌네요.
이준석씨가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지만..
솔직히 매회 좋은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네요.
계산기 오현민의 무너져버리는 것인가 했는데
지난 1년 동안 멘탈이 정말 튼튼해진 것 같습니다.
장오연합이 무너지길 바라는데...
아무래도 이번 화를 통해서 더 굳건해질 것 같다는게.... 좀 슬프네요.
하지만 이번 편에서 두각을 나타낸 플레이어들을 본다면
장오연합은 확실히 무적이 아닙니다.
홍진호, 김경란은 너무 정의에 치우쳐져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분위기라면 솔로 플레이어인 홍진호는 메인매치에서 살아남기가 힘들 것입니다...
시즌이 더해지면서 연합의 중요성과 배신의 위험도가 커지면서
필승법 파훼 역시 혼자서 할 수 있는 게임이 안나오고 있고요.
솔플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데-
자신의 실리를 우선시 하는 플레이가 중요할 것 같네요.
다음 주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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