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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문을 `역적`으로 몰아가는게 어이없네요
게시물ID : thegenius_62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의경가고싶소
추천 : 0
조회수 : 58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7/26 03:35:39
우선 이게 말이나 되나싶지만 파이값 100자를 외우고있으므로써 게임을 유리하게 끌고갈수있었죠
 
최정문이 충신이였다면 파이값을 숨기면서 플레이어들 배팅숫자를보며 역적을 걸러내는데 그 능력을 썼을수도있었겠지만
 
본인이 역적인이상 숨기는건 의미가없으므로 이걸 오픈함으로써 플레이어들에게 본인이 확실한 충신이라는 믿음을 심어주면서 엄청난 공을세워서
 
필승법인 마지막왕을 받는 명분을 받을수 있었죠(결과론적으론 장동민의 미친촉으로 역적으로 들켰지만요)
 
만에하나 마지막왕이 되는게 틀어질것을 대비해 3라운드 끝에자리는 숨기기도 했구요
 
모든 설계는 최정문이 다 했다고봐도 무방하다봅니다
 
근데 김경란뒤에서 끄적이는 김유현의 1차실수 + 그대로 흘러가더라도 무조건 충신이 이기는 상황이아니였는데 99를 내면서
 
역적아웃을 한 2차실수로 게임을 크게 말아먹었고, 추후 김경란도 평소와 다른 행동이 장동민 촉에 걸려서
 
90프로 이상 역적으로 몰아갈 분위기였죠.
 
이미 게임이 다 말아먹힌상황 + 본인을 역적으로 몰고가는 상황이 왔을때 최정문의 선택은
 
1가지 뿐이였습니다. 이왕 죽을꺼 나라도 살자.. 이건 이기적인게 아니라 당연한거죠
 
근데 끝에 김경란은 너가 살기위해 우리를 버렸다는 식으로 몰아가고있고
 
본인은 끝까지 불쌍한척 연기한건 애교로 무마하려하죠
 
김경란이 걸리면서 역적 2명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 될때까지 최정문에 설계는 완벽까진아닐지라도
 
충분히 완성도 높은 그림이였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파악당해놓고 끝에는 마녀사냥하는게
 
정말 혐자를 붙이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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