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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문 전략 정리글은 많으니 김유현 전략 정리
게시물ID : thegenius_621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크림단팥빵
추천 : 0
조회수 : 62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26 03:40:04
김유현의 자폭전략을 정리해볼까 합니다(허술함주의)

김유현은 자신이 들켰다고 생각되자 자폭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이건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승부수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김경란은 의심을 받고 있었거든요.

김유현의 인터뷰를 다시 떠올려봅시다.

정확한 워딩은 아니지만 "저랑 다른 한분이 강하게 의심을 받고 있어서..." 라고 했던거 같은데요.

이미 김경란과 자신이 의심받고 있단걸 알았습니다. 

그 상황에서 할수 있는 최선이 자폭이 되는거죠.

숫자조작 한번에서 두번이면 1000을 넘으니까요. 

그 후에 역적이 확실시 된 자신과 김경란이 감옥에 있으면 가장 확실한 신뢰를 받는 최정문이 마지막 왕이 되어서 역적팀을 승리로 이끈다가 김유현의 전략인거죠.

즉, 최정문의 마지막왕 전략은 사실은 김유현의 전략입니다.

(최정문의 마지막 왕 발언은 전략적으로 노린거 보단 본심이 묻어나온 말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장난식으로 말한거니까요.)
 
그 전략을 김경란에게 말해줬기에 김경란이 최정문을 마지막 왕으로 만들어서 어쩌구 한거죠.

애초에 그 둘은 계속 감옥행이라 최정문을 왕으로 만들 방법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김경란이 그 말을 한 이유가 그 전략을 믿고 있었기 때문이겠죠.

김유현도 다른 방법이 없을뿐 최정문의 배신을 우려했습니다. 

다만 충신팀의 내부 상황을 정확히 알순 없었겠죠.

장동민의 어때? 정문아?? 라는 역대급 슈퍼하드캐리가 있었다는 사실을요.

그래서 김유현, 김경란이 최정문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거라고 봅니다. 

들킬리 없다고 생각한 마지막 희망이 자의로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이 들었을테니까요. 

결론은 역적팀이 실수도 했지만 역적팀이 못한게 아니라 장동민(+김경훈)이 하드캐리했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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