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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스럽다? 이게 무얼까요?
게시물ID : thegenius_636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로포즈
추천 : 2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02 0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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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건 지니어스스럽고
어떤 건 그렇지 않다고 하는 경우가 있어요...

콩픈패스나 5:5에서 나오는 카타르시스는
지니어스스러운가요?
시즌3 모노레일에서 장동민의 플레이는 어떤가요?
기억의 미로에서 최연주가 보여준 플레이나
수식경매에서 성규가 보여준 건 어떤가요?

누군가에겐 콩픈패스만이 지니어스답고,
누군가에겐 위의 모두가 지니어스답다 느낄 수 있겠죠.

저는 어떻게 보면 다들 영리하고, 지니어스다운 모습이었다고 생각해요.

좀더 나아가면,
장동민의 장악력이나 적을 쉽게 만들지 않는 정치력,
오현민의 비범한 계산능력도,
최연승의 멘탈적인 모습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시즌2의 0가넷 플레이 역시 욕은 먹었지만,
게임의 룰을 이용해 결승까지 진출한 점에서
효율적인 플레이라고 할 수 있죠. 

이 판을 플레이할때 내가 필요한 사람들과 적당히 연합하는 것도 굉장한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각자가 정한 지니어스다운 플레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기의 재미도 떨어지는 것 같고

 (내가 생각하는 지니어스는 00인데 계속 병풍이야)
(내가 원하는 플레이는 xxxx인데 전부터 게임이 루즈해)

혹은 어떤 플레이어의 플레이가 지니어스답지 못하다고 하여,
혐이라 칭하고 까고 싸우기도 하지요..

그냥 '지니어스다운 플레이' 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면 서로 윈윈일거 같아요.


전 신분증 절도를 제외하면
전부 나름 이유있고 지니어스 다웠다고 생각해요.
 뭐 이것 또한 수용가능한 분도 있겠지요.
재미를 찾는건 개인의 자유겠지만,
너무 갇힌 미로에서 내가 원하는 물만 찾으려 하는 거 같아
주제넘게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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