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침대에 누워서 불끄니까 문득 생각난건데요.
이번 메인메치인 암전게임 진짜 100% 시야 차단이 맞나요?

그럼 출연자들이 어디 걸리거나 넘어지거나 안전의 위험성이 있지 않아요?
처음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리허설때인가? 은지원씨가 수비할때 노홍철씨가 은지원씨 앉아있는 자리에 바짝 가까이 서있었잖아요?
아무것도 안보이면 의자가 어딨는지 어떻게 알고 가까이 간걸까요?
그리고 공격하는 팀은 바닥에 그어진 금도 안보일텐데
어떻게 금을 넘나들며 막 발소리내고 던지고 훼이크했을까요?

나같으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상태에서
'은지원 코앞에 서있어서 깜짝 놀라게 해줘야지' 라고 만약 생각했다면
불이 켜지고 난 뒤에 완전 엉뚱한 방향으로 벽보고 서있었을것같은데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