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에서 장동민이 오현민에게 생징을 준거에 대해서 장오연합의 결속이 짜증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는 정반대로 보았습니다.

어차피 데스매치 갈 상대는 정해져 있었습니다 .(예상외로 최정문이 갔지만 원래는 콩란으로 정해져 있었죠) 

이번 생징은 오로지 명분뿐인 생징입니다. 

그걸 굳이 오현민을 줬다는 것은 장동민이 오현민에게 나는 아직 장오연합을 버리지 않았다라고 어필하기 위해서 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명분뿐인 생징을 줘서 의미표현을 해야할만큼 장오연합이 흔들린거죠.

오현민이 흔들린 이유는 방송 중에 잘 나타나있습니다.

자신이 사정해서 콩란에게 도움을 딜을 성사시켰는데, 그 이후 장동민이 딜을 깨버리죠.

중간에 콩의 훼방이라는 명분이 있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중간에 낀 오현민의 입장을 뭉개버렸습니다. 

그렇기에 오현민이 장동민의 방식에 회의를 느꼈고 그 낌새를 챈 장동민이 굳이 명분뿐인 생징을 오현민을 줘서 달랜거죠.


세줄요약
1. 콩란 때문에 장오연합의 결속력이 흔들렸다.
2. 이를 복구하기 위해 장동민이 오현민에게 생징을 준것이다.
3. 그렇다면 다음화에 오현민은 장오연합을 유지할것인가 깰것인가......... 나도 모름 ㅜ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