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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후기
게시물ID : thegenius_64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agamel26
추천 : 0
조회수 : 3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08 23:49:46
1. 최정문
옷은 이뻤으나,
지니어스적이지 않은 플레이!!
배반의 아이콘...
게임과 현실은 다르겠지만,
이미지가 너무 낭비되고 망가져 버린 듯...
지니어스 스텝들도 완전히 죽여버리기 위한 것인양...
최정문을 최악으로 편집해버림...

2. 장동민의 우승과 생명의 징표.
장동민은 반골 이준석과 트롤 김경훈, 상습 배신자 최정문을 데리고도 그들이 모두 희생하게 하며 역전승을 이뤄 냄... 지니어스의 최강자 느낌...
홍의 몇번의 방해에도 그 때마다 살 길을 찾아냈음...
그러나 마지막 오현민에게의 생징은 조금 의아했음...

그러나 장의 뇌구조라면 가능해보임...
시즌 3에서 생존을 위해 언제나 배신할 수 있는 이미지가 오현민이었음... 시즌3 1-5화를 다시보면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오현민을 그렇게 신뢰하지 않음...
그리고 오늘도 다른 사람이 죽던 살던 장동민의 계획이 어떻게 되든 자기 살려는 목적으로 보였음...
평소 결승까지 생각하는 장의 스타일이라면, 오현민의 충성서약 갱신이 필요했음...

게다가 김경훈이 최정문을 찍을 것이라는 사실을 일고 있었던 것 같음... 편집점을 되돌리는 부분을 보면 확실시 됨...

그렇다고 할 때, 이준석을 주면 삐져버릴 오현민 보다는 오늘 처음으로 함께 손발을 맞춘 이준석은 생징에 큰 의미를 두지 않을 성격임...

나에겐 오현민 생징이 당연해보임...

3. 홍진호-김경란.
나는 사실 홍진호의 능력에 의문이 많았음...
그런데 오늘 더욱 의심하게 됨...

메인매치를 잘 풀어갔던 것은 인정...
그러나 함께 해왔던 장동민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욕심을 부렸음...

게다가 상대가 배신자를 처단하려 하는데,
그 배신자를 살리려 함...
득도 없는 선택이었던 것임...

오늘의 패배는 생선가게에서...
장동민이 했던 복기...
'욕심이 과해요.'를 떠올리게 함...

목표는 하나여야 함...
김경란의 우승이나
최정문 데메 직행 예방!

그런데 너무 많은 목표를 두는 바람에, 자신은 물론 김경란 까지도 데스매치의 문턱 까지 다녀왔음...

더구나 개인 차가 있겠지만
내 기준으로는 또 다른 트롤링으로 비춰짐...
그랬기 때문에 자기 생존을 위해 김경훈에게 빌며
자기가 살리려던 최정문을 희생양 삼아 살아남...
  
그리고 김경란은...
그 능력인 꼭두각시로라도 살아남는 스킬을 썼지만...
홍을 컨트롤 하면서 확실한 생징 두개를 가져갈 수 있었는데, 전혀 자신이 판을 읽으려 들지 않음...

시키는대로 하며, 누구도 안 떨어지면 좋겠다는
비현실적인 생각만 이야기 할 뿐...

4. 김경훈
멋있었음...
김경훈이나 이준석 중에 최정문이랑 같이 한명 죽어라
는 식의 홍의 전략을 알자마자 내가 데스 가더라도 상대 의도대로 해주지는 않겠다는 모습, 희생정신은 오늘의 최고 플레이어로 손색이 없었음. 

총평.
오현민이 장동민을 배신할 수도 있고
김경훈 - 장동민으로 연합이 될 수도 있어 보였음.
방송 후반에
홍-오 대 김-장 으로 나오면 대박 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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