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 메인매치가 엄청 쓰레기라는건 다 동의하시죠?

 

장동민 연합도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주제에

 

(이때만해도 콩란연합은 장동민과 연대가 있었다고 생각함)

 

최정문이 그 배신아닌 배신행위를 일러바치는 행동을하자

 

최정문을 보내버리려고 합니다.

 

당연히 홍진호 입장에서는 황당하죠

 

비록 최정문도 말하자면 배신행위를 한 거지만, 콩란연합을 이용하려는 배신행위를 알려주는 배신행위였기 때문에

 

홍진호 입장에서는 그놈이 다 그놈이죠 그런데 작당하고 한사람 보내려고하니 당연히 알려준 최정문에게 손이가는게 맞죠

 

심지어 전부 자기 죽이려는걸 최정문은 모르고 있었구요

 

그러니까 홍진호는 최정문을 살려주려고 했고, 15에서 간거는 트롤링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저쪽에서 연대를 하지 않았는데

 

무슨 얼어죽을 트롤링이에요 같은편이 아닌데 ㅋㅋㅋㅋ

 

 

 

최정문이 1 카드에서 받았어도 어차피 최정문 찍힐 확률이 높았던건 사실입니다. 김경란이 우승하고 홍진호가 증표를 받으면

 

아마 타깃이 되는건 최정문이겠죠, 하지만 그 나머지 3명이 작당한게 원래 최정문 꼴찌만들기 입니다. 어차피 마찬가지란 소리죠

 

물론 최정문 입장에서는 안받는게 그나마 살 확률이 더 있다고 생각했을진 모르지만, 적어도 꼴찌는 만들어주지 않으려고했던

 

홍진호의 손길을 배신한 셈입니다. 그러니 홍진호는 최정문 데스매치 보내라고 얘기한거구요

 

 

어차피 최정문은 장동민연합이 자신을 보내려고할때 최소한 반대쪽진영의 신뢰라도 얻어야 했습니다. 그게 나중에 게임할때도 도움이 되구요

 

이런 행위가 쌓이고 쌓여서 결국 오늘의 탈락을 만들었던게 아닐까요

 

아무튼 이번 홍진호는 심정적으로 전혀 문제될 게 없고 오히려 저의 생각과 같은 행동을 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맘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