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메인매치에서 공동우승자가 나오지 않는 이상

생명의 징표가 두개씩 배정되고

이에 따라 2인 연합이 가장 깔끔한 전략인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제는 사람수가 많이 줄었고

어느덧 두당 가지고 있는 가넷 개수가 10개정도씩은 되고

전체 상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꽤 커졌다.

이로인해 데매 지목 시 모두를 위해 가넷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이타적인 플레이는 사양될 것이라고 본다.

(지난 시즌 하연주처럼 누구 하나가 먼저 스타트만 끊으면)

 

이제는 가넷을 이용한 3인 전략도 가능하다

생징을 못받은 사람은 남은 2인의 가넷을 모두 가지고 있는다면

전체 상금의 반과 함께 자폭이 가능하다.

 

물론, 돈이 급한 사람들을 모아놓고 하는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아 몰랑! 그냥 자폭하자 하면서 지목할 가능성이 없는것은 아니다.

 

단지 애청자로서

좀 더 자신의 생존과 욕망에 처절한 게임이 보고 싶을 뿐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