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프로그램은 태생적으로 연합을 중심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입니다.
오늘의 인원은 10명이죠 그중 가장 공고한 콘크리트 연합은 어디일까요?
바로 은지원과 노홍철입니다. 연합이라기 보다는 현재 문제시 되고 있는 바로 그것 친목이죠
오늘 탈락자가 생기면 9인이 생존하게 됩니다. 다음주차에 9명중 2명이 연합을 짜버리면 3명만 더 모으면 승입니다.
룰과 승리 조건에 따라서 연합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친목 2인 연합이 일단 생기는 것이죠.
팀과는 상관없이 데스매치에서 서로를 도와줄 가능성도 있습니다.(그 증거가 이번주 노홍철의 이은결 기만이죠.)
다수의 인원일때는 2명의 숫자는 작은 수 이지만 탈락자가 생길수록 2명이란 숫자는 큰 힘이 되는 것 입니다.
아마 이은결은 이번주에 그 연합을 깨보려고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맘먹고 게임을 시작해 보니 노홍철을 없애기는 확률상으론 어렵고 자기의 위험성을 어느정도 감수하고 은지원으로 타겟을 삼고 실행합니다.
하지만 친목의 공고함은 乃 결국 판을 뒤엎는데는 실패하였고 앞으로 이 2인 연합이 중요 변수가 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