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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주사위.....(스포)
게시물ID : thegenius_69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찌찌갓
추천 : 1
조회수 : 233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31 01:58:58
출연자들 멘탈 터졌을 듯...

이용진 입장에선  대놓고 왕따게임이라 일단 얼탱이 터지고.... 뭐 머리쓰고 그럴 구석없이 운빨로 죽을 사람 선택하는건데 이용진입장에선 진짜 초반 주사위운 없었으면 바로 떨어졌을 게임...오현민의 속임수에 넘어가지만 않았어도 승산이 있었겠지만.. 안타깝다ㅠㅠ용진님 ㅠㅠ

오현민 입장에서도 메인코드에서 아무리 정보를 얻어봤자 결국 메인이나 라스트코드나 운빨인 게임에 휘둘린거고 오현민이 라스트코드 처음부터 정준하를 팀으로 두고 이용진을 떨어트리려 했던 건 이용진이 김희철.신재평과 너무 확실한 연합이었기 때문인듯. (모두가 자신을 견제한다는 걸 알기에 다음 회차에 본인이 왕따당할 가능성을 고려한듯. 정준하는 자신이 살려주면 다음에도 팀이 될것이고 이용진은 아닐게 확실하니까 ) 하지만 본인이 떨어지긴 싫었기 때문에 마지막 수로써 발로 이용진을 속여서 플레이 한 듯 하다... 정말 사람 마음을 가지고 노는거지만 어떻게보면 가장 머리 쓴거임. 자신이 안떨어지도록 두사람을 이용한 플레이. 그 게임의 목적은 어떻게 상대 플레이어에게 다음화까지 악감정을 안주면서  내가 살아남느냐이니까.

정준하 또한 모두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으면서 동시에 둘다 반갑지 않은 적수이기 때문에 누굴 떨어뜨리냐가 혼동스러웠을 듯. 둘 다 자신의 플레이에 도움된 사람들이 전혀 아니니까. 하지만 역시 이용진의 연합을 견제한 것을 선택한 듯.

결론은 제작진이 출연진 멘탈 터트린 게임.
저기서 아무리 잘 플레이해봣자 운빨이고 왕따게임이고 발암게임.... 혼자만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분들이 오현민 욕하시는데 저라도 저렇게 선택했을것같아요.. 나중을 생각하면 이용진 연합을 깨야했고  이용진의 능력을 더 높이 샀기 때문에 빨리 죽인거 아닐까요? 물론 이용한건 나쁘다 생각하지만 본인이 살기위해 지니어스 김경훈vs이상민때처럼 혼신의 연기를 한 듯 해요. 죽을수는 없으니까. (상황이 좀 다르긴 하지만) 뭐 딱히 감싸는 건 아니구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 솔직히 세사람이 화난 근본 원인도 이딴 게임을 던져줬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감정소모 할 일도 없죠. 저도 보는 내내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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