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를 아는 사람은 한명도 없고
어떤 '사실'위에 과장되고 과장되고~
자신과 연합을 위해 타 연합을 모함하고ㅋㅋㅋ

전 개인적으로 엠제이, 동혁캐릭터가 중립이라 제일 좋아요.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최선을 다하며 궂은 일도 가리지 않고 어떤 의견에도 휘둘리지 않으며 자신의 의지를 투철시키는 엠제이씨도 너무 멋지고, 마찬가지로 자신의 위치에서 불평불만악담모함없이 팀의 권력균형을 위해 중립을 지키는 팔자좋은(ㅋㅋㅋ) 동혁씨(feat.자신을 모함하는 사람(마초)에게 대놓고 경고하는 바람직한 자세)도 멋지네요.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사혁 올리버연합도 꿀잼이라 이번에 떨어질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중립자들이 희준리더의 야망과 정치질을 눈치챈데다가 높동이 역전승을 거둬서 살아남았네요

높동이 의외로 3개의 연합이 되어 독재는 없을것으로 보여집니다. {희준(박쥐)+파로 마초/올리버 사혁+동혁(중립)/엠제이 황인선 채지원.} 플레이어들이 한쪽에 너무 힘을 실어주지 않아서 좋네요. 전체적으로 어떤 연합을 견제한다기보다 정치질하는 인물을 경계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희준리더가 여기저기 과장된 거짓말을 흘리는 것, 윤마초가 정치질하는 것이 들켜서 역풍이 오면 재밌겠어요. 벌써 희준의 야망도 대부분 눈치챈것같고 마초도 올리버와 동혁에게 혼나는거보니 곧 모두가 알게  되겠죠? 오히려 올리버는 자신이 옳던 그르던 대놓고 의견 말하고 다닌데다가 당사자에게도 굉장히 솔직하고 탈락위기 된 후로는 말을 아끼고 몸을 열심히 쓰고 다니며 팀에 기여하려 노력하니 의외로 좀 더 살아남을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높동은 앞으로 누가 탈락하냐에 따라 판이 매우 달라지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더 재밌을것같아요. 마동은 어차피 상국팀아니면 해성팀이기 때문에 결국 그렇게 권력을 주고 받다가 상국연합(상국 해성 아솔)만 탈락되지 않는다면 상국의 큰 그림대로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 지원씨도 그렇고 인선이모도 그렇고 설화도 그렇고 여자플레이어들 입김이 무섭네요ㅋㅋ 하지만 입김보단 능력면에서 엠제이빼곤 다들 성적이 저조해서 앞으로 여자들이 많이 떨어진다면 여자들이 3인에 가긴 힘들겠어요. 아무래도 상대팀과경쟁해야하니까요.

팀원을 바꾸는 다음주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탈락자 선정하듯 필요없는 사람을 내보내려하겠죠? 팀원을 한명만 보내면 다음 탈락 확정자가 되겠지만 여러명이 옮긴다면 무척 재밌을것같기도 합니다. 다음 화는 한명만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