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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게임2 캐릭 분석 ㅋ
게시물ID : thegenius_69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베앙또
추천 : 1
조회수 : 16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8/03 09:46:00
소사이어티게임 애청자로서 내 맘대로 캐릭터 분석입니다. 이번에도 폭염속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 같은데, 정말 기대됩니다. 그럼 제가 그간 티비로 보고느낀 내 맘대로 캐릭터 분석해보겠습니다. 물론 지난 시즌 이해성군이나 이병관처럼 게임을 흔들거나 최적한된 두뇌 한경렬 같은 비유명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말이죠. 

1. 장동민 : 제가 티비로 본 최고의 천재 중 한명. 지니어스 안 본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진짜 지능, 센스, 사회성, 정치 그리고 정의감과 명분까지 하나 빠지는게 없는 리더형 캐릭. 사람들이 이를 알아보고 장동민에 많이 붙을 것 같고, 사람을 잘 보고 팀을 규합하는 능력으로 멋진 리더의 역할이 기대됨. 

2. 이천수 : 학창시절 자기보단 힘쎈 사람에게 맞자 다음날 뒤에서 급습해서 복수를 했다는 이천수. 최고의 승부사 답게 여기서 승부욕이 최고수준일 것이다. 작은 키와 덩치로 최고의 선수 자리에 오를 정도로 센스와 지능도 뛰어날 것이다. 승부엔 열정만큼 중요한 것이 없으므로 큰 활약을 기대해본다. 

3. 줄리앤강 : 훤칠한 외모와 사기급 운동능력.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줄리앤강 외모를 고를 것이다. 피거컬에 큰 활약이 기대된다. 매우 선한 캐릭터로 보이는데, 사람들에게 끌려다니거나 이용당할 것을 조심했으면 한다. 

4. 엠제이킴 : 이시대 최고의 리더. 여자는 보호받아야하고 리드당해야한다는 구태적 사고를 몸소 개박살내준 멋진 사람이다. 지능, 운동, 센스 뭐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사람들이 저절로 붙는 스타일로 리더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몸소 보여준 분이다. 팀이 아니라 1인 생존 게임이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내 딸이 이렇게 자랐으면 한다. 지난 시즌에 약점을 보인 사자성어나 한글 문제를 보완했을텐데, 경험자로서 맹활약이 기대된다.  

5. 이준석 : 명석한 두뇌와 합리적 사고를 이용해 지적 능력으로 포지셔닝할 것 같다. 초기엔 인지도와 사회적 능력으로 중심에 있지만 특유의 반골기질로 주류보단 비주류에서 활동할 것 같으며, 시즌 중간 쯤 탈락할 것 같다. 마치 지니어스에서처럼. 

6. 김광진 : 개시궁창과 같은 국회에서 자신만의 색을 보이며 생존해온 사람이다. 이후 정치계 개싸움의 쓴맛을 보며 국회 재선에 실패했지만, 그로 인해 내공이 더 커졌을 것이다. 정치인으로 이준석과 함께 섭외했나본다, 커리어로 보면 이 둘은 비교대상이 아니다. 칼만없이 죽고 죽이려는 국회와 정치판에서 잘 나가던 선수로 살아온 김광진의 내공이 여기서 어떻게 보여질지 매우 궁금하다. 단, 지능, 센스 중 어디로 포지셔닝할지 애매해 보이긴 하다. 

7. 유승옥 : 외적인 부분으로 매우 부드러운 스타일 같아서 본인의 주장을 어떻게 펼칠지 의문이 든다. 운동능력으로 포지셔닝하기엔 남자들과의 대결엔 한계가 있어보인다. 선한 캐릭으로 적절한 시기에 선하게 탈락할 것 같다. 

8. 조준호 : 유도금매달리스트. 그 하나로 피지컬과 승부욕은 설명이 필요없다. 체력부분의 최강 대표로 생존해 있을 것 같다. 

9. 박광재 : 스포츠 프로그램도 영화든 늘 대사 적은 조연으로 나와서 어떤 캐릭인 감이 안잡힌다. 단, 나이도 꽤 있으시고 몸이 무거운 농구선수 출신이라서 체력적인 부분에선 경쟁력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다. 힘을 쓰는 것은 강력하겠지만...

10. 나머지 출연진 : 다른 사람은 진짜 잘 몰라서 언급하지 않겠다. 하지만 1회에 젤 이쁜 여자가 탈락할 것 같다. 시즌1 징크스처럼 ㅋ ㅠㅠ 

 
출처 내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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