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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의 필승법보다 높동에서 더 문제되는 것은.
게시물ID : thegenius_69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직오징오유
추천 : 5
조회수 : 18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9/09 04:04:46
다른 팀원들이 장동민을 따라가기만 한다는 게 더 큰 문제. 

장동민이 가지는 능력치랑 카리스마를 다른 플레이어들도 다 알고있으니,
그중에서도 특히 자기능력에 확신이 없는 플레이어들(속된 말로 버스충)이 장동민이 시키는거만 받아먹는 양상임.



1화 장동민 동물전략(하지만 신체전략 부진으로 패)
2화 장동민 암기전략(무패승리)
3화 현석/동민 중앙 큰돌전략(떡실신)

오늘 중앙 2큰돌 전략은 현석지분이 컸지만 현재까지 전체적인 과정이,
장동민의 전략(필승법) 발견 - 이를 다른 두뇌툴에게 학습시킴 - 본 게임에서 사용, 에 가까움.
이 과정에서 장동민의 전략의 맹점을 제시하거나, 장동민이 부진할 때 대신 캐리하는 사람이 있었나? 없었음.
오늘은 장동민 대신 현석이 큰돌전략을 제안했는데 그때도 다 따라가는 식. 나머지는 가만히 있거나 한마디하고 반박 당하면 바로 가만히 있음.

지금껏 높동 두뇌사전전략은 장동민 지분이 대부분이고 다음이 1티어 현석. 나머지는 '이거 카운터 당하지 않을까요?'하는 맹점도 지적못하는 무쓸모.
여태까지 1인 기여로도 문제가 없었던건 장동민이 전략을 잘짰고, 그게 통했을 뿐임.
이게 전부라면 장동민이 살짝 저는 순간 장동민 필승법 받아먹기 기다렸던 사람들은 다 무너지고 패배하는거.
버스충들의 경기 중간 피드백? 전혀없음. 주입식교육마냥 대다수가 그냥 털리면서 스스로 생각도 안하고 계속 전수받은 전략만 사용함.
대리기사가 똥꼬쇼하는 팀은 대리기사 한명이 부진하면 바로 무너질 모래성에 가까움.

높동은 투표라는 제도만 있지 전략을 짜는 모습을 보면 1명이 의견내고 10명이 따라가는 식. 
반면 마동은 괜찮은 전략이라도 거기서 여기저기 보완하면서 토론이 활발함.


단도직입적으로 높동의 두뇌툴이지만 쓸모없는 사람이 너무 많음. 
마동출신3인방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높동 두뇌툴들은 전적도 무능력수준이고 신체툴로도 못씀. 참여도도 엄청 낮음. 비슷한 위치인 마동의 변호사만봐도 현재까지 거의 다 패배했는데 전략 수립할 때 엄청 적극적으로 피드백이라도함. 다른 마동의 두뇌/신체툴도 엄청 활발하게 피드백함. 
이름을 거론하긴 그렇고 3~4명이 두뇌툴이라면서 1화에선 장동민이 가져온 토쥐개염도 숙지도 못하고, 2화에서는 암기도 못해서 아예 순위오기전에 끝내버리게 장동민이 후반배치하거나 스스로 버리는 패를 자처. 3화에서는 무승~1승을 기록하면서 지속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보여줌. 감옥을 자처한 이유도 뻔함.


결국 실질적인 높동 두뇌툴은 1~3명인데 1티어인 현석 준석을 보면, 준석은 1:1 여태까지 좋았지만 팀적으로는 적극적으로 참여안함.
그런 상황에서 오늘 장동민의 부진뿐만아니라 1티어로 취급받는 현석도 부진함. 
현석이 현재까지 1:1 확실히 강했음. 근데 1화에서는 숫자를 랜덤으로 받자거나 0을 버리자거나 헛소리하고 3화 중앙큰돌, 큰돌우선소모 전략에서 제안했던거 다 쳐발림. 그런데 그 3화 전략을 장동민이 큰 검증없이 넘기고 거기서 만족하면서 대참사 발생. 

현석은 여태까지 솔로로 잘했지 팀의 전체적인 승리에는 전혀 도움되진 않음. 그래도 그것보단 따라가기만 하는 버스충이 너무 많은게 더 큰 문제. 3화에서 현석은 전략의 열세를 개인 피지컬로 뚫어냈지만, 버스충들은 전략수정이라는 사고도 불가능해서 털리면서도 기계마냥 중앙큰돌만 고수함. 장동민은 멘탈터져서 '뇌사칙'했음. 현석이 캐리를 하고 싶었으면 사전전략이 안통하는 걸 알자마자, PD 죽빵이라도 때려서 어그로 끌고 팀원들 설득해서 전략을 바꿔야 했음. 이 과정에서 1티어가 부진했고 한번쯤 2티어들이 일해줘야 하는데 너무 능력없음.

현석이 행동이 완전 자승자박인게, 자기가 제안한 전략을 고수하는 버스충들을 보면서 '왜 안통하는데 계속 같은 수를 둬?'하면서 돌던지고 서렌치는 빌미를 주니 왜 서렌치는지도 모르는 버스충들이 옳다구나 물어뜯음. 그런데다가 본인도 적팀 에이스 3연승 막지도 못하고 약체들만 잡아먹었지 압도적으로 잘한게 아닌데 멍청하게 신체+감옥플레이어들한테 '자기가 캐리하고 나머지 다못했다. 0승도 있지만 말은 못한다. 근데 장동민, 이준석 생각보다부진했다.' 이런식으로 자기어필하면서 착한척하려고 왜곡해서 전달함. 
그러니 다들 장동민, 이준석이 던졌다고 생각하고 버스충들 여기에 탑승해서 정치질 하니까 안그래도 인재없는 높동에 역대 전적 상위권인 현석, 준석, 동민이 탈락후보에 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1인분 계속하면서 병풍처럼 있던 준석이 0~1승한 버스충들한테 정치당해서 광탈. 팀 전력 다 깍아먹음.

양쪽에서 승률이 좋았던 현석/백수의 큰 차이점이 이거임. 개인 승률은 좋았으나 팀의 승률을 높이는데 기여했는가?(1인분을 넘어 캐리했는가)
그걸 마동은 돌아가면서 해줌. 평균적인 두뇌능력치도 더 높아서 두뇌 1위가 부진해도 전략, 피드백부터 개인전까지 2~5위들이 돌아가면서 커버해줌.
1화때 은아처럼 적팀에 동물암기전략있는거같다 동물대신 모노레일하자 이런식으로 중간 피드백도 활발함.


정치질해도 시즌이 갈수록 무툴들은 차례차례 탈락하겠지만 안그래도 평균치 갉아먹는데 상위권 플레이어들 다쫓내려하니.
계속 장동민 필승법-다른 인원 필승법 숙지같은 양상으로 가면 장동민이 오늘처럼 뇌사칙할때마다 패배하는건 불보듯 뻔함.
평균치 내려가면서 불리하게 싸우다가 끝내 버스충들 다 탈락하면 밴픽시스템으로 역전하고 마지막 싸움.


그런데 마동의 경우에는 신체/두뇌 양면으로 서로 피드백이 활발하고 서로서로 보완하니 기복이 없음. 한둘이 부진해도 서로 돌아가면서 캐리함. 

1화 마동 신체전략만 봐도 운동선수들이 모여서 서로 토론하면서 전체적인 전략/1:1전략 구성하고
2화 마동 스토리텔링암기는 실패하긴 했지만 하늘/은아/천수까지 서로 폭넓게 전략을 준비
3화 마동 신체툴은 키, 오른팔 왼팔 우위, 위치도 고려해서 세세하게 정하고, 백수/알파고를 필두로 두뇌파트가 기존 필승법의 카운터 전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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