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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질을 까려던 이은결의 음모.
게시물ID : thegenius_8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알돈눼
추천 : 1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30 11:16:28

먼저 말하지만 게임에서 배신은 당연하나 인의는 져버려서는 안되는 겁니다.

그러나 분명 특정인물들은 승리는 승리대로 가져가고,
친분때문에 인의를 저버렸으니 상식선에서 화가나고 찝찝한겁니다.

분명히 배신자를 밀고하지 말라는 룰은 없으니 문제 없이 방송된거구요.

암전게임은 분명 배신자를 유도하는 단순한 게임이었고,
뒤늦게 상황 파악한 이상민이 판을 흔들어 놓으려 했으나 잦은의심으로 인해 실패로 돌아가고,
처음부터 빠르게 행동한 이은결이 판을 쥐고 이끌어 간거죠.

참궁금한것은 만약 이은결이 움직이지 않았고,
이상민이 배신에 성공했으나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을때,
과연 배신자를 상대편에 밀고하고 데스매치를 이상민으로 몰아갔을까.?

이은결이 친목연대를 끊으려 했던 이유가 이번화에서 보다시피 배신자를 보호하지 않고 
상대편을 옹오하는 상황이 발생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배신의 조건이 같다면 친한사람과의 연대를 이끌어 가려하고, 
별로 안친한 사람과의 연대를 이끌어 가려하진 않을테니까요.

분명 이번화로 인해서 앞으로 피해를 보는건 지니어스게임을 통해서 이제막 친분을 만들어야 하는 사람들고.
이은결은 그걸 막으려 했던거고 그 첫번째 조건으로 세명중에 가장 비중이 없는 은지원을 탈락 시키려한거구요.

만약 홍진호가 데스 매치를 가면 절대 친목라인 대상자들을 쉽게 고르지 못하게 됩니다.
인디언포커 같은 1:1 게임이 아니고, 해달별과 같은 친분과시가 가능한 게임을 나오게 되면 패배할 확률이 높고,
그들만의 리그가 완성되니까요. 기껏해야 만만한 임요환같은 애들을 지목할수 밖에 없게 됩니다.

분명한건 이은결의 선택은 옳았고, 그들의 친목질에 패배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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