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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6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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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늘의냥냥이
추천 :
6
조회수 :
1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28 21:26:36
아무리 밝은 척을 해도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 불편해
비관적이라는 말이 아니야
내 성격을 굳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게 바꿀 필요는 없다고 문득 생각이 들었어.
그냥 흠만 잡히지 않으면 되는 거 같아
나 어렸을 때부터 아침보다 밤을 좋아했고
주목받는 사람보다 소외받는 사람이 더 신경쓰였어
사실.. 난 내가 왜 사는지 이미 알고 있었던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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