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게시물ID : today_568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rack7
추천 : 1
조회수 : 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03 05:42:06
오늘은 갑자기 박경리 선생님의 책이 너무 읽고싶은 밤입니다

나의 무지를 단호히 혼내고
미음을 정갈히 하고싶은 그런

흔들리다 결국 돌아왔지만
우습게도 
잘한일인가 하는 물음에
쉽게 -네 라고 할 순 없네요 
돌아와야지만 옳은 거고 
옳은 것을 해야지만 내 인생이 풍요로워질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니,,
저는 참 단순한 사람인데 요즘따라 역설적인 사람이 되어가는 중인가요


내일은 된장찌개가 먹고싶어요
그만 잡념이 사그라 들길, 어차피 이렇게 된거 더 이상 머리굴리지 않길 기도합니다




아 매일 감사의 기도를 올리도록 해야겠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