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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69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ㅈ이
추천 : 3
조회수 : 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0 00:29:48
누군가에게 기대를 안하고 싶다.
힘들면 날 만나러 못 올 수도 있는데
혼자 기대한건 나인데
괜히 서운함이 터져서 툴툴거렸다.
기대 없이 실망도 없이 상처도 없고
울지도 않는 그런 마음으로
널 바라보고 싶다.
그렇지만 언제나 기대하고
언제나 실망하고
언제나 상처받으며
언제나 울고 있는 나.
이젠 널 사랑하는 일이
점점 힘겨운데
억울한 건 너의 얼굴을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진다는 것.
조금만 좋아할걸.
너무 많이 사랑한 내 탓이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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