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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69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ㅈ이
추천 : 5
조회수 : 1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11 23:48:01
몸 상태 최악.
아주 좋아야 할 몸 상태가
왜 이리 최악인지.
일어나면 몸 전체가 뚱뚱 붓고
자도 자도 끝 없을 정도로 잠이 오고
허리는 이제 숨 쉬는 것도 힘들 정도로
끊어져라 아파오는데,
몸에 힘이 하나도 안 들어가니
물건들을 자꾸만 놓친다.
점심 준비한다고 쟁반에
국을 올려놓고 오다가 확 쏟고
저녁에 카레 먹다 숟가락을 놓쳐
바닥에 카레투성이로 만들고
몸이 좋지 않으면
자꾸 짜증이 늘어난다.
누군가 지금의 나를 본다면
미간 주름살 깊게 만들고 있다며
손가락으로 팅 미간을 팅구겠지.
의자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데
이래가지고 괜찮으려나.
마음이 심란해진다.
다른 건 몰라도
허리 아픈 건 좀 어떻게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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