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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날
게시물ID : today_56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쓰기연습중
추천 : 4
조회수 : 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6 22:52:46
지난 일을 굳이 다시 끄집어 내는 내 마음과 기억이 싫다.
이제는 잊겠다고 어제도 다짐하지만 오늘도 다짐만 하고 있는 것도 싫다.
시간이 약 이라고 하는데 모르겠다.
스스로를 마음의 감옥에 가두고 자책하는 내가 싫다. 내가 나를 용서 못하겠다.
난 무얼해야 용서 받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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