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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했다 오늘
게시물ID : today_57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목소리들리니
추천 : 4
조회수 : 1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26 22:49:17
난 너한테 진짜로 많이 맞춰줬고
너 욕심많다 그런거 대놓고 얘기하고
그래가지고 난 솔직히 사람한테 심한
욕심 크게 가지지도 않고 더군다나 옆사람한텐
더 더욱 그럴마음 없는데 닌 아니더라 
항상 옆에 있으면서 느꼇지 난 ㅋㅋ
편한거 보다 불편한 마음,
지나친 열등감 연기 연극 정말 물려버렷다
내가 항상 져주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했다 
오늘 터졌지, 얘기하다 보니 
너의 이기적인 눈빛을 보는 순간 
마음이 단단히 돌아섰고 
이대로 참고 같이 지내다간 
내가 골병들꺼 같아서 먼저 뒤돌아서 왔다
평상시엔 다들 그래 순진한건지 착한건지
바보같다 소리도 듣고, 겉으로 쎈척해도 
속은 여려서 조금 마음 약해지게 굴면
한없이 약해져서 또 풀어버리고 ㅋㅋㅋ
너 그거 알아가지고 조절도 잘하더라
나도 알면서 맘 편히 먹자 생각하고
내가 한발짝 한발짝 물러스는거야
근데 이건 아마 아는사람들은 다 알껄
나도 내가 무서운건 내가 아니다 싶을땐
오래 된 친구든 연인이든 매몰차게 쳐낸다는거
그런 인간관계 내가 속썩고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굳이 이어나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아닌사람은 끊는게 맞아 
아니면 계속 반복될꺼거든ㅋㅋ 나중에 
서로 더 지쳐서 더 악연이 되기전에 
끊는게 맞다고 봐서 난 그 선택을 한거야
마지막에 또 붙잡을려고 하는 너,
이번만큼은 절대 약해지지 않겠다고 
마음 단단히 먹고 뒤도 안돌아보고 왔다 
생각 잘해봐
나랑 같이 있으면서 오유하는거 봐가지고 
내 아이디도 알텐데 이거 볼 수 있겠다 싶네
스스로 느끼기전까진 아무도 널 못고쳐 
자다깨서 횡설수설한데
잘 생각해봐 난 진짜로 편하고 서로 믿을 수 있는
친구가 되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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