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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꾼 꿈 이야기
게시물ID : today_57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德
추천 : 1
조회수 : 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27 09:43:20
유치하지만 재미난 꿈을 꿨다

난 경찰이었고 어떤 사건 수사를 진행하고있었다

대기업 회장의 비리에 관련된 사건이었고

증거는 충분했으며 검거하기에도 최적의 조건이었다

잠복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옆의 동료가 나에게 이야기 한다

너도 이쪽에 붙으라고 저 회장이 자기 사람은 확실하게 챙긴다고 내가 이야기 너에대해 이야기 잘 해둬서 네 인상이 나쁜편은 아니니까 말만 잘하면 너도 성공한다고

난 그런 동료를 놔둘수 없었고 같이 체포하려하는데

그 동료가 니 자존심이 얼마길래 그리 행동하냔다 공무원 월급이 얼마길래 그렇게 정의감이 넘치냐고

난 흔들렸던걸까 동료에게 물었다 니 통장에 얼마를 쏴줬길래 그렇게 변했냐고 회장이 1억이라도 줬냐니까

17억 입금됐다그런다

17억이라... 왜 이 금액인진 모르겠는데 무튼 17억 몇천만원이란다

그런 큰 금액을 살면서 벌수있나...

생각하는동안 회장이 들어왔다

들어옴과 동시에 난

오셨습니까 회장님

범죄를 저질렀지만 내게 이득이 되는쪽에 줄을 선것같다

날도 흐린데 오시는길 편안했는지 묻고있다

회장은 이야기 많이 들었다며 웃으며 이야기한다

볼일을 보고 나가려는데 은행 이자율에 대해 잘 아는지 물어온다

사실 그런쪽은 전혀 모른다 현실에서도 모르는데 꿈이라고 알까 뭔 데이터베이스가 있어야 뭐라고 떠들지

꿈에서도 그런부분에선 솔직한 놈이었을까

죄송합니다 제가 잘 모르는 부분입니다 다음번 만남을 위해 공부해오겠습니다

내가봐도 참... 간사하다

회장은 웃으며 괜찮다그런다 자기가 보는 책이 있는데 괜찮더라고 그거 한번 읽어보란다

오늘이라도 사서 읽어보겠다 그러니 그건 자기가 선물로 해줄테니 사지말라고한다

처음보는 사람인데 선물을 쉽게 주는구나...

회장이 돌아갈때 엘리베이터까지 배웅을 한다

갈때도 역시나 90도 인사 살펴가십시오 회장님

나란놈 대단하다

돈앞에 자존심 의무감 책임감 다 필요없나보다

동료가 잘했다며 등을 두드리는데 잠에서 깼다

잘한거 맞나... 현실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하핳 갑자기 그 돈으로 해외여행을 간다면 회장에게 무슨 선물를 해야할지 고민하고있는걸보니

현실이라고 다를건 없나보다

뭐 재밌는 꿈이었다

나에게 그런 제안 안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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