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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이 좁은 건가유ㅎㅎㅎ (feat. 어머니)
게시물ID : today_57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tlrwhdk
추천 : 5
조회수 : 1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6/02 14:54:38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써봅니다...
항상 자기전에 오유를 쭉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데요

 ㅎㅎㅎㅎ 근래 면접을 봤어요 (비정규직)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고 돈도 많이 주는 직업은 아니지만
최종면접까지 갔다가 떨어졌습니다

어머니께 떨여졌다고 연락드리자 처음하시는 말씀이
그까짓 것도 떨어지냐고 그러시는데
 떨어진 것도 아쉽긴 했지만 어머니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너무 섭섭하고 기분이 나쁘고
그렇네요 ㅎㅎㅎ  

그래 괜찮아 수고했어
아쉽네 다른 것 도전하면 되지

이런 정도의 말을 기대하는 건
제가 너무 어리고 여리고 그런 건가봐요 ㅎㅎ

그렇게 말을 하냐고 그러니까
사실도 말을 못하냐면서 ㅎㅎㅎ 
 
여러분들 어머니도 그러시나요? 
제가 예민보스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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