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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75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구역의미친냔
추천 : 6
조회수 : 1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03 11:08:29
햇볕에 잘 말려두고
비어있는곳에는 새로운 솜을 담고싶다.
그 보송보송한 솜이 나를 채워줄때
햇볕에 잘 말려두었던 마음을 상쾌하게 버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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