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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75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isaSuave
추천 : 3
조회수 : 1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04 00:05:00
"지난 20대 시절 동안 사실 내가 가지고 싶었던 것은 사랑이었다 .
그때 나는 일 욕심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오직 6년 동안 내가 만났던 그 여자만 갖고 싶었다.
정말 온 우주에 있는 힘을 모아 사랑했지만
그래도 안되는게 있다는 걸 알았다.
가장 노력했고 슬퍼했던 게 그거였고...
사실 내가 이기적이었던 거다.
내 생각만 하고서 내가 노력하면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 정말 공감되면서 아프다.
나는 내 사랑 하나 지켜낼 수 없는 사람이었나 싶다.
나는 온 우주의 힘을 다해 사랑하지 않았던건 아닐까?
어쩌면 사랑이 아니라 어설픈 감정의 공유였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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