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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7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밋밋한★
추천 : 3
조회수 : 14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6/07 02:23:08
그 형은
여전히 그 오래된 차를 타고
여전히 말이 많았고
여전히 크으윽윽 하며 웃었고
여전히 내가 밝은줄 알아요.
당연하겠죠 말 한적 없고 걱정 끼치기 싫었으니
내가 만든 샌드위치를 칭찬하며
형수님에게 내 음식을 자랑하며
절 보며 웃어줬어요.
나도 오늘은 가면을 쓰지 않고
환하게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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